킨슬러 한국재단 창립
미국장로교 선교사들중 한 가문에서 대를 어어 선교한 킨슬러 가문이 대표적이다. 대표적으로는 1928년 미북장로교선교사로 평양에서 숭실전문과 평양장신대 교수로 활동한 권세열(Francis Kinsler) 선교사다. 그는 해방전후 증등교육이 전무한 한국 교육현실이 안타까워 교회마다 성경구락부를 세워 한 때 전국에2000여개나 되었다고 한다.
이 가문엔 3대에 걸쳐 총 14명의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사역한 것으로 알려졌는 데 2대 권오덕(Arthur Kinsler) 선교사로 아버지 권세열에 이어 장신대와 숭실대에서 교수사역을 하였고 등대복지회 통한 북한동포 구호사업과 북한장애인, 고아돕기사업, 미북장로교 아시아선교부 총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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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남 권요한 교수는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모친 신영순(Sue Kinsler)사모도 미국장로교 선교사로 함께 사역하시다가 은퇴했지만 북한의 장애인 돕기 사역으로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사역을 잇고 있다.
권세열 선교사가 자년 은퇴후 거주하는 미국 시에틀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하셨는 데 이후 가족들은 그의 유골을 부친과 미국선교사들이 안장된 양화진 선교사 묘역에 안장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 떄 한국에서도 고인을 기억하는 분들 중심으로 추모식을 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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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오래전 미국에 세워진 킨슬러 법인과는 별도로 한국에서 킨슬러 가문의 사역을 이어가기 위하여 한국재단을 설립하고 감사와 보고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지난 9월11일(목) 100주년 1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이 행사가 열렸다. 미국장로교 김지은선교사의 인도로 소망교회 김경진목사가 설교하고 김순권 목사께서 축도를 하셨다.
사무총장에는 이승열목사(전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가 맡으며 아들 권요한교수등이 이사로 활동한다. 이사장은 신영순사모가 맡을 예정이라고 한다. 킨슬러선교사와 신영순사모는 이전에는 평양노회 지도자들과 등대복지재단과 국제푸른 나무재단을 통하여 북한 사역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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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선친이 세운 성경구락부는 기독교회관에 성우기장로가 사무실을 지키고 있다. 한국사회가 1970년 이후로는 근대화로 인하여 빠르게 발전해 중등교육을 못받는 이들이 없어지면서 옛날과 같은 구락부 사역은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구락부 출신 기독교지도자들은 한국교회 교단을 넘어 목사와 장로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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