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교단의 연금재단 특별 감사 결과 보고회 열려
9월 17일(월) 가을 총회(소망교회) 를 앞두고 통합교단의 주요 현안 문제였던 공주원로원 문제와 연금재단 문제가 큰 화두 였으나 공주원로원은 일단 위탁운영으로 회생이 가능하게 됐지만, 연금재단 재정 비리 건은 당분간 총회에서 보고 되여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하다.
현재의 분위기는 특감위원회가 정리돤 보고서 대로 받고 책임자 처벌을 기정사실화 한후 대안이 모색이 될 전망이다. 때맞춰서 군산노회외 여러노회가 연금재단 문제에 대한 해법을 위하여 가입자회의 총회 직속화나 특별위원회 구성도 요구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가입자회가 어떤 식으로든 총회의 공식성을 띠는 단체로 받자 않을수 없을 것 같다.
공주 원로원 문제
공주원로원은 지난 해 교단의 큰 문제거리였다. 한 달에 4천만원 가량 운영 적자와 수십 억에 달하는 은행 이자로 파산 직전에 있었다. 그리고 퇴소자들에 대한 보증금 미지급등으로 소송에 휘말릴 지경이였다. 그러나 서울 남노회 서울 대광교회(강현원 목사) 사회복지법인 대광재단이 위탁운영을 제안하면서 정상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대광재단은 50년 장기운영위탁 협약을 통해 은행 차입금 22억을 먼저 상환하고, 총회 연금재단에서 차입한 원금 30억원 또한 3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기로 했다. 대광재단이 금전적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함에 따라 총회는 큰 근심은 덜었다. 그러나 아직은 단기적인 처방인 셈이다.
총회 일을 해당 부서나 책임자들이 길게 보지 않고 합부로 매각하거나 이전하는 일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접근성과 수용예측을 하지 못한 문제이다. 기독교 기관들의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함을 환기시켜야 한다.
공주원로원은 원래 은퇴 목회자들 중 노후보장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안식관 형태로 안양에서 원로원으로 건립되여 사회부가 책임자로 운영되였다 그러나 언제 부터인지 노인의 증가와 이를 영리 목적으로의 운영과 사업을 하려고 공주로 이전을 하면서 건축비에 추가 시설등으로 부채가 증가 된데다 불투명한 재정 운영 등으로 최악의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
사실 공주원로원도 특별감사를 실시했어야 하는 곳이였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을 방지 하기 위해서는 조사백서를 내여야 한다.
연금재단 문제
최근 예장통합 연금재단 특별감사 결과 밝혀진 지난 10년 간의 투자 손실과 친인척 금전 거래,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는 이러한 지적을 뒷받침 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연동교회에 부속실에서 열린 총회연금가입자회(회장 허수 목사) 주최 회연금재단 특별감사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금재단의 문제점들이 수없이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총회연금가입자회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평생 목회하고 은퇴하는 목사들의 마지막 희망이자 젖줄과 같은 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손해를 끼치고 유용하거나 횡령한 사례가 드러났다”며 “특정인들에 의해 이 같은 불법과 비리가 공공연히 자행되어 온 사실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 특별감사결과 공개대는 대로 비리와 음모에 연루된 자들에 대한 민형사상 사법조치와 행정 조치와 함께 연금재단의 정상적 운영을 촉구했다.
특별감사위원장 김정서 목사는 “연금재단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로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른 양심으로 지켜내야 하는 문제”라며 총회와 가입자들이 “대책을 바로 세워서 연금재단을 건강하게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