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교 해외 장로교단 140년 회고 책자나와

      미국, 카나다, 호주 장로교단의 한국 선교 140년 

   
 

"성공 아닌 섬김 Service, not Success" 이라는 주제로 10월 21일(월) 오후 2시 연동교회(김주용목사)에서 기념 예배 및 기념도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주최는 에큐메니컬선교연구회(회장:김홍덕)이며 NCCK 협찬으로 미국,호주,카나다 장로교단들의 한국선교 140주년을 회고하는 행사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박도웅목사(감리교) 의 인도로 양명득목사(호주선교사)가 기도하고 구약과 서신서 복음서를 봉독한 후 김지은목사(미국장로교) 가 "성공이 아닌 섬김"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1부 예배는 교회연성연합회 안미정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기념 세미나는 한경균목사(교생연)사회로 이 책 집필자 홍승표, 유연희, 안교성목사가 대표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이어 PCUSA 선교동역자 김지은목사가 ‘첫사랑의 기억: 선교사연합공의회와 에큐메니칼 정신’ 라는 제목으로 또 최영근 교수(장신대)가 ‘미국장로교 한국선교회의 교육 선교’ 제하로 발제를 했다.

   
 

이 행사에 대해 연구회 김홍덕 회장은 소개하기를 "1884년 미국 선교사들이 조선 땅을 밟은 이후, 미국 북장로교·남장로교, 캐나다와 호주 장로교, 남·북감리교 등 수많은 선교사가 한반도에 복음을 전했다"며 "한국선교역사 140주년과 선교연합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와 출판기념회의 의미를 전했다.

에큐메니컬선교연구회는 한국에 파송돼 활동 중인 미국장로교(PCUSA), 연합감리교회(UMC), 호주연합교회(UCA), 미국연합그리스도의교회(UCC)가 그들의 선교역사를 연구하고 되새기기 위해 2022년 조직하여 그간 두 차례 세미나를 해 왔다. 그중 PCK는 PAUSA이나 UCA의 가장 큰 열매이자 수혜자였다. 당시 한국교회는 미장로교회와 호주연합교회를 통하여 많은 부동산을 기증받는 다.

장신대 서울여대등 지방의 총회 직영신학대학과 부산일신기독병원, 전주예수병원, 안동성소병원, 광주기독병원, 많은 학교등을 세워 운영하다가 우리 교단에 이양후 철수한다. 미국장로교는 선교부 철수후 기증하지 않은 많은 부동산을 관리하는 재단관리부가 있었으며 이후 선교사 사택이나 인근의 대지나 도로등도 모두 총회를 통하여 지역 기관들이 무상양도를 받는 다. 

   
   * 2013년(총회장 손달익목사)까지도 남장로교 한국선교부 유지재단이 소유한 남은 부동산을 예수병원에 기증했다는 보고서 내용

선교사들이 준 유산 목록이라고 작성해야  

그러나 우리 총회에 이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관리하는 부서나 경험이 없어 지역노회의 교권주의자들과 기관 관리자들에 의하여 사유화된다. 전주의 기전학교도 그렇고 대구 계명 기독병원이나 피어선(평택대학교)학원은 완전히 남의 재산이 된지 오래다. 이외 남은 병원이나 학교들중 총회나 노회서 이사라도 파송하는 곳이라면 말도 안한다. 마창의 창신대학이나 부산 일신기독교병원도 호주연합교단이 세워 운영하다 총회에 위임했으나 지역이나 총회 파송이사들의 주도로 떨어져 나가 지금은 이사 파송도 못하니 보고도 못받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금이라도 미국남북장로교단이 우리교단에 이양한 학교나 병원등 부동산을 전수 조사를 하여 그 운영주체가 어디이든 과거사를 따지지 말고 설립 역사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선교사들이 무상으로 우리교단에게 이양한 재산이 언제 어떤 과정을 통하여 사유화되었는 지 자료라도 남기는 것이 선교사들의 사랑과 노고에 대한 예의로 보여진다. 지금은 잠잠하지만 전주 예수병원과 대구 애락원(한센병 요양원)은 여전히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우선 총회서 파송한 이사들과 지역 노회인사들과 학교의 운영주체들이 공모한 것이다. 이외에도 세브란스병원이 남대문에 있을 때에 선교사들과 병원 직원들이 모이기 시작한 예배처가 남대문교회다. 선교사가 세운 최초의 교회는 새문안교회지만 그 이전에 온 알렌이나 에비슨등 선교사들이 모여 예배한 곳이 남대문교회다. 제중원에서 세브란스로 다시 연희전문과 통합하여 병원이 신촌으로 이사를 간 후에도 병원 관계자들은 남대문교회 장로나 교인들이었다.

그러나 당시 남대문교회가 자리한 곳과 현 서울역 세브란스자리 사이로 퇴계로가 나고 교회는 자체 등기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세브란스병원 소유 부동산중 하나이다. 그리고 개발이 되고 땅 값이 오르자 세브란스는 남대문교회더러 그 땅을 사던지 지금 까지 사용료를 부담하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교회로써는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자체적으로 지은 교회 건물도 그렇치만 난감한 지경에 이르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리교단에는 미장로교단 파송으로 권오덕(킨슬러) 신영순사모가 부친 권세열(킨슬러)의 뒤를 이어 사역하다 은퇴하셨다(9월 25일 권선교사는 시에틀에서 소천) 그 뒤로는 미국서 공부하고 안수받은 한국인 임춘석목사가 사역하다 은퇴한 후 현 한명성(김지은)목사 부부가 지난 2022년 책임자로 부임했다. 미장로교 한국선교부는 그간 미장로교가 선교한 역사가 있는 아시아의 태국, 중국, 대만, 북한 일본까지 포괄하는 아시아 데스크로 한국인 출신 이은주목사등각 국 담당자들이 있다.

   
 

책자의 구성과 집필자는 다음과 같다.

1장 서론
안교성 해외 장로교회의 한국선교: 미국장로교회를 중심으로 • 16
박도웅 미감리교회 한국선교 140년의 의의와 전망 • 40
2장 캐나다연합교회
존 에거 한국 에큐메니칼 선교에 대한 캐나다교회의 기여 • 68
한강희 논찬: 존 에거 박사 발제문 논찬과 질문 • 82
이문숙 논찬: 다양한 횡단의 파트너십을 위하여 • 87
3장 호주장로교회와 호주연합교회
인명진 격려사: 호주교회와의 협력 속에서 • 94
양명득 호주장로교회의 한국선교와 그 공헌 1889-1942 • 96
정병준 해방 이후 호주선교회의 한국선교의 역사와 특징 • 106
4장 미국연합감리교회
데이비드 스콧 연합감리교회의 한국선교 협력에 관한 역사와 개요 • 140
민태기 윤치호 일기로 본 감리교 선교와 한국 과학의 태동 • 155
유연희 조선 여성을 더 나은 조선 여성으로: 미국 감리교회
해외여선교회의 한국 선교 • 168
5장 한국선교와 전도부인
서선영 캐나다장로교회 선교와 오한나 전도부인 • 188
김은정 미북장로회 선교와 전도부인: 초기 전도부인 양성의
역사(1887-1923) • 209
김은하 논찬: Woman’s Work for Woman • 236
6장 미국장로교회
김지은 첫 사랑의 기억: 선교사연합공의회와 에큐메니칼 정신 • 240
최영근 미국장로교 한국선교회의 교육선교 연구 • 241
7장 연표
미국 감리회 한국선교 약사 • 302
미국장로교회 한국선교 약사 • 304
호주장로교회/호주연합교회 한국선교 약사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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