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역사위원회 정례 발표회
![]() |
||
총회 총회 역사위원회(위원장 장의환 목사)와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학회장 정병준 교수)가 주관하는 ‘제109회기 한국교회사포럼’이 지난 17일(화) 100주년 1층 그로리아홀에서 열렸다. 이번 주제는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관연구-제중원과 한인 신앙공동체를 중심으로’ 다. 행사는 오후 1시에 경건회로 총회장 김영걸목사가 “확실하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정병준교수(서울장신대 부총장)의 사회로 학술대회전 시상식이 있었는 데 매년 2편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첫째는 총회장 상으로 올해는 ’유동식의 무교연구와 개신교 변증’이라는 제목으로 연구 논문을 제출한 오혁전도사(현재 대학원 박사과정, 예향교회)이며 역사위원장 상은 ‘충청선교의 개척자 민노아선교사 사역‘ 을 쓴 오혜리전도사(장신대 선교신학 박사과정, 청주 상당교회)다.
논문 공모는 2012년에 시작하여 9회에 이르고 있는 데 년초에 공고하여 매년 5월에 2, 3 편 이내로 전문가들이 감수한 후에 시상자를 정한다. 한국교회사에 대한 연구 장려와 공부를 위한 일로 종교 특히 기독교가 가볍고 감성적이라는 비판을 듣는 때에 지행합일을 추구하며 학문으로써의 신학과 신앙 정립에 기여하는 중이다.
이어 정례 발표는 예고한 대로 ”제중원 초기 신앙공동체 형성의 역사(1894-1904)“ 로 김일환박사(서울장신대)가 ”미국북장로교한국선교회 서울지부 곤당골 진출과 제중원 빈튼(CC,Vinton) 활동을 중심으로“ 서선영박사(서울장신대)가 발표를 했다.
여기서 ‘제중원’ 이라는 이름은 고종이 알렌에게 하사한 병원 이름으로 그 뜻은 "민중을 구한다" 라는 의미다. 최초의 서양 의료기관이자 미국장로교의 한국 선교 기지라고 불릴 수 있게 된다. 병원의 초대 원장과 미국공사를 거친 호러스 N 알렌 선교사와 당시 내한 선교사들의 모임처를 둥지(서선영박사 표현)의 역할이라고 했다. 이 때 제중원 의료인들이 병원에서 드렸던 예배(교단 조직이전)로 이 시작들로 인한 동현교회와 곤당골교회가 지금의 남대문교회와 승동교회의 모태가 된다.
![]() |
||
| * 중앙 총회장 김영걸목사와 장의환 위원장, 좌우 논문당선자 학회장 정병준교수와 서기 최상도목사 | ||
제중원
발제자 김일환 박사는 알렌의 뒤를 이어 병원 선교을 한 올리버 R 에비슨 캐나다 선교사가 제중원 책임을 맡게 된 1893년 11월부터 1904년 동현교회로 부르던 시기의 신앙공동체 형성의 과정을 살폈다. 이외에도 미국장로교 선교부가 최초로 파송한 “호러스 G 언더우드와 헨리 G 아펜젤러, 메리 F 스크랜튼 선교사는 서울에 아직 예배처가 없었기에 제중원 선교사들과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린 것으로 보여진다.
당시 조선은 선교사들에게 공부나 진료는 모르나 전도하는 행위를 허락지 않아서 본격적인 전도는 할 수 없었다. 따라서 왕명에 따라 하사된 제중원(이후 국립의료원)을 안전한 둥지 삼아 한국인들을 만나고, 신앙공동체를 형성하여 선교적 지평을 확장해 갔다고 평가한다.
1894년 조선 정부로부터 국립병원에 해당하는 제중원을 위임받아 본격적인 전도를 하며 정기적으로 주일 오전과 오후 예배와 수요일 저녁 기도회 시간에 외래, 입원 환자들에게 전도와 케어를 한다. 이렇게 제중원은 초기에는 선교사들끼리 그후 병원 직원 환자와 보호자 방문자 등이 참석하는 회중 교회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
그리고 “1902년 제중원 예배 처소는 홍문수골교회와 결합해 동현교회라는 이름으로 변모하게 된다. 동현교회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인근 새문안교회, 연동교회 교인들과 주일 오후 연합예배를 드린 것에 대하여 김 박사는 서울 지역의 장로교회 연합의 시초라고 본다.
곤당골교회
서선영 박사가 발표한 ‘미국북장로회한국선교회 서울지부의 곤당골 진출과 제중원: 빈튼(C.C. Vinton)의 활동을 중심으로’ 의 내용은 제중원과 가까운 곳에 세워져 자연스레 미국 북장로회 한국선교회의 선교 거점을 확장한 곤당골교회의 기원을 살폈다. 서 박사는 “외국인 거주지 정동은 기독교에 관심을 둔 한국인들이 박해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출입하기 부적합했다”며 “곤당골은 선교사들이 정동에서 벗어나 새롭게 선교 거점으로 삼고자 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고 봤다.
서 박사는 이어 “곤당골교회는 기독교 대학을 세우려는 언더우드의 소망이었고, 한국인들을 자유롭게 만나 마음껏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싶은 미국 북장로회 한국선교회의 소망이었다”며 “곤당골교회는 지척에 있는 제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선교의 거점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동현교회는 1904년 남대문 밖에 세브란스병원을 헌당했고 이후 승동교회와 남대문교회로 분화된다.
이런 초기 교회사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야 할 것은 한국인 특유의 장점이자 약점인 지나친 교교회사랑으로 우리교회가 제일먼져 라는 것에 대하여 한편 긍정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교단 교파교회로써의 최초와 그것 없이 제일 먼져 드려진 예배는 엄연히 다른 것이고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음에도 아니다 기다 하는 논쟁을 일으키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평가와 결론
우리는 내 것의 소중함을 자랑하고 간직하는 것은 귀한 것이지만 다른 것과 비교하여 평가할 일은 아니다. 교육에도 늘 1등만 알아주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어느 교회던지 교회 설립시기와 의미, 참여자들에 대한 것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갖는 것은 자유이다. 제중원은 이후 세브란스로 개명되지만 신촌의 연희전문과 합병하면서 각 앞자 ‘연’자와 ‘세’자가 합성하여 ‘연세’가 된다.
그리고 병원도 신촌으로 이주하자 남대문에 있던 세브란스직원들과 인근에 모였던 이들이 자연스럽게 남대문교회로 모이는 데 초대 부터 직원들과 병원의 의사들과 교수들도 모두 남대문교회 출신들로 그 정신과 역사를 지금 까지 잇고 있으며 지난 6월 15일(주일)에 140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알렌상도 시상하여 이번에 정병준교수에게 시상한다.
병원은 신촌으로 이사를 간 후 서울시 도로계획에 따라 퇴계로쪽으로 뚫려 현재 세브란스 빌딩과 남대문교회(구 힐튼호탤)이 분리되게 된다. 이런 내용들이 지금도 세브란스 빌딩 지하에 미니어쳐로 제작해 전시중이다. 그런데 남대문교회가 한국전쟁중 당회록등 모든 교회 회록을 분실하여 구전으로만 이런 역사가 내려오는 중이다.
끝으로 두분의 포럼 발표에 대하여 장신대 명예교수이신 임희국박사께서 친히 서평과 같은 논찬을 해주셨다. 임희국박사는 장신대와 수위스 바젤에서 교회사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고 영남신학대학을 거쳐 장신대서 평생 후학들을 가르치다가 은퇴하셨으며 교회사 학회 회장으로 초석을 놓은 분이다.
한국교회사 논문공모 연혁
취지 : 총회는 역사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와 함께 한국교회사 연구 풍토 장려와 탁월한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한국교회사 관련 논문 공모 실시해오고 있음.
역대 시상
1. 2012 (4 ) 제 회 – 년 편 시상
총회장상 – "한국교회 송구영신예배에 대한 역사적 연구"
총회 역사위원장상 – "조선 말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조선 여성의 주체성 연구"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장상 – "1950년대 한국장로교회의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인식 연구"
– "한국 최초의 여자목사 최덕지 연구 신사참배 ( 반대와 교회재건을 중심으로)"
2. 2013 (2 ) 제 회 – 년 편 시상
총회장상 – “ ” 마포삼열과 한석진의 선교신학 비교 연구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장상 – “강원도 태백시 탄광촌 장로교회 예장 ( ) 통합 의 역사와 디아코이나(1984
년 년을 ~1995 중심으로)
3. 2015 (2 ) 제 회 – 년 편 시상
총회 역사위원장상 : 경상북도 북부지역 장로교 조사 교역자 장로 ( ), 권수백의 사역 연구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장상 : 19세기 말 초기 캐나다 선교사들의 조선선교 특징과 의의
4. 2016 (3 ) 제 회 – 년 편 시상
총회장상 : “ ” 한국장로교회 동사목사제도의 기원과 변화연구
총회 역사위원장상 : “1909년 찬숑가 이전 초기 한국교회 찬송가 속에 나타난 근대성 연구”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장상 : “ ” 조선말 미국여성선교사가 한국여성에게 끼친 영향
5. 2017 ( ) 제 회 – 년 시상 없음
6. 2020 (2 ) 제 회 – 년 편 시상
총회장상 오다 : “ 나라지의 한국선교와 국가관 지게 – 꾼에 나타난 오다 나라지의 삶과 한국선교활동 중심
으로”
총회 역사위원장상 “배민수 목사의 생애와 사상에 관한 연구 자서전 – 중심으로”
7. 2021 (1 ) 제 회 – 년 편 시상
총회장상 기독 교 의 : “‘ ( )’ 어원 도, 입 및 한국 교회와 사회에서 정착 과정”
8. 2024 (2 ) 제 회 – 년 편 시상
총회장상: “1 : 세대 한국 장로교회 신학자의 문제 의식과 역사적 인물 재조명과의 상관관계 조선예수교
장로회신학교의 신학잡지 신학지남 『 』속에 나타난 남궁혁의 아우구스티누스 읽기를 중심으
로”
총회 역사 선교유산회 · : 복위원장상 “ ‘’ 헐버트의 사민필지 연구 – 한국 민주주의의 기원을 중심으로 -”
9. 2025 (2 ) 제 회 – 년 편 시상
총회장상 : 유동식의 무교 연구와 ( ) 巫校 개신교 변증
역사위원장상 : 충청선교의 개척자 민노아 선교사 사역 연구 –청주선교지부 사역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