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회의 과제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 해이다.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남북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북아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과 일본의 재 무장과도 맞물려 일국 당사자들만의 의견으로는 어려운 조건에 놓여있다. 그래도 우리는 만나야 하고 강대국의 이해에 의하여 일어났던 한국전쟁의 최대 피해자로 이를 끝내야 한다.
아직도 정전상태인 한국전쟁을 종전으로 바꾸는 문제로 부터 시작하여 전쟁의 공포와 긴장으로 부터 화해와 평화로 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들어 이전 정부에서 경색된 남북관계를 이만큼 진전시킨 것만 해도 역사적으로 큰 성과다. 2017년 취임당시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의 지도자들이 오고 예술단들의 교류가 시작된다.
싱가폴과 판문점, 베트남에서의 북미남북한 3국의 교차만남 결과에 대한 희망이 무산되고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지경에 놓였다. 그래도 우리는 인내하면서 한국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해야 한다. 그동안 88 통일선언등으로 우리사회의 한반도 평화운동의 주역이 된 NCCK는 한국전쟁 70년에 대한 연구와 토론 모임을 계속해서 해나가야 한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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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지: 민족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회의 과제를 제시한다.
2. 목적: 다음의 과제를 확인한다.
1) 전쟁과 분단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는 교회
2)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깊이 통감하고 함께 보듬는 교회
3)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상처의 치유와 회복, 화해와 용서를 위해 일하는 교회
4) 분단과 냉전질서를 넘어 평화의 질서를 향한 선교적 헌신을 결단하는 교회
3. 목표: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분단과 대결의 역사를 반성하고, 화해와 평화를 위한 선교적 책임을 한국교회와 공유하고자 그 취지를 담은 ‘신학위원회 호소문’ 마련
4. 개요:
– 일시 및 장소: 6월 12일(금) 오후 2시 ~ 5시 /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 장소: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 주최: NCCK 일치·교육국
– 주관: NCCK 신학위원회
– 내용:
인사 및 취지 – “한국전쟁 70년, 한국교회는 화해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발제 1 – “전쟁과 분단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한 반성”
발제 2 – “분단 이데올로기와 한국교회의 신학(신앙)”
발제 3 – “분단 체제, 젠더관점에서 본 한국교회”
발제 4 – “민족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회의 소명확인”
전체토론 – “한국전쟁 70년, 민족 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회의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