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 목회자, 왜 문제인가

                              최근 분쟁교회들 목사 외국서 공부와 목회가 쟁점

 

최근 교회 내외서 분쟁 중에 있는 서북노회 풀향기교회, 대전 둔산장로교,회 부산 백양로교회, 수안교회에서 나타 나고  있는 목회자들 공통점은 모두  해외서의 학업이나 목회한 분들이다.  좋은 경력을 쌓은 분들도 없지 않으나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한 경우도 있고 내부 갈등의 희생양이 된 케이스도 있다.  그러나 유행처럼  다녀온 해외 유학이나 목회가 득이 아니라 짐이 된 것은 사실이다. 예전에는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가는 게 유학인데 목회자들의 경우 일단 가고 보자는 식으로 나간 경우가 많은 데 특히 미주지역이 그렇다.

 

지인이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일단 가서 교회에 다니면서 형편에 맞는 대학에 진학을 하는 경우다. 물론 대다수는 한국에서부터 유학을 목표로 지원학교의 기준에 맞게 준비하여 가는 경우가 더 많치만 일단 목회나 외유을 먼져하고 안정이 되면 학업을 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특히 미주 지역이 유독 많은 데 그만큼 사역지 구하기도 그렇고 정착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최근 우리교단 내에서 일고 있는 해외 경험자들의 경우는 학력이나  경력등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 데 다른 것을 이유로 희생물이 된 듯하다. 

 

영어로 공부하는 학교에 입학했다면 어떤 학교든지 영문으로 학위논문을 완성해야 한다. 도움을 받던 어찌 되었든 대학원 이상은 학위 논문이 필수이니 앞으로 목회자 학력을 증명하는 졸업장과 함께 학위 논문을 증빙할 수 있어야 진짜다. 또 국내 사역지 표기는 확인이 가능하기에 비교적 정확하게 표기하지만 해외의 경우 부풀리기가 없을 수 없다. 임시 설교자를 설교자로 표기한 경우가 있는 이유다.

 

이런 것은 해외경험자들에 대한 한국교회의 우대나 선호가 불러온 시장의 요구가 문제인데 지교회서도 유학경험자 해외 근무자들로 인하여 유행처럼 외국생활에 대한 동경 때문이다. 그러니 일단 한국에서 언어나 입학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가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선교사로든 뭐든 나가고 보자는 식으로 해외로 간 분들이 돌고 돌아 오는 경우가 없지 않은 데 공부도 목회도 아닌 얼치기다.

 

해외경험에 대한 한국교회의 선호는 사랑의교회 전임자가 묻지만 후임 청빙이 불러온 문제도 그렇고  이런 선호도가 문제다. 그래서 서울의 대형교회만이 아니라 지방의 경우도  검증된 학위자로  신학대학 정식 교수 출신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 외 미주에 있었지만 한인교회서만 사역한 분들도 적지 않은 데 그런 것을 교회가 구분할 능력은 없는 것으로 안다. 또 시민권 영주권 포기를 왜 안하냐고 뒤늦게 문제를 제기하는 데 자녀교육이나 연금등 고려할 사항도 없지 않은 것은 이해해야 한다.

 

문제는 우리교단이라면 적어도 안수받은 목회자고 전도사 부목사 이력이라면 단독목회자로 청빙받을 수 있는 기본은 된 셈이다. 문제는 부교역자 생활이 중요한데 외국에서는 자필 기록만이 아니라 시무경력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하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나 이해는 간다. 따라서 교회가 요구하는 문서를 충족하되 날짜 하나까지 정확히 확인해서 뒷말이 없도록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은 해외에 유학을 다녀오지 않고도 영어를 잘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다. 꼭 원어민처럼 발음하지 않아도 되는 게  유엔서도  외교관들이 꼭 미국인처럼 말하는 게  아니라 출신지의 억양이나 특성이 남은 것을 더 알아주기도 한다. 목회도 꼭 미국이나 해외서 했다고 선진적이지 않은 것이 한국 교회 만큼 많이 모이고 배울수 있는 있는  나라는 없기 때문이다.  신학도 마찮가지다. 좋은 책들이 많이 번역되여 부지런만 하면 유학자 못지 않은 신학 전문가로 글을 쓰는 분들이 한 두분이 아니다.  

 

따라서 앞으로 지교회들이 목회자 청빙에 있어서 해외 경험자라고 해서 무조건 선호하고 우대할게  아니라 다각도로 목회자로의 품성이나 가능성 기본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50세 미만이라면 아직은 더 성장하는 시기니 진보할 수 있기에 이상을 낮추고 앞으로 교회가 인물을 키워낸다는 자신감을 갖아야 한다. 해외 학위 경력표기를 문제로 삼는 교회가 있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장로들의 파워와 갈등 특히 은퇴구룹과 현역들간의 힘겨루기도 없지 않은 데 진짜 속내가 무엇인지는 모르는 경우가 없지 않다.

 

따라서 해외 경험 목회자들은 외국경험만 중시하지 말고 청빙받은 교회의 정서와 분위기를 잘아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전임자가 오랜시무자였거나 장로들의 발언권이 쏀 경우는 특히 처신에 조심해야 한다. 이는 근본적으로 목회자에 대한 대적보다는 지교회 사람의 지극함이나 개인적인 애정의 과도함이나 자기 존개감 발로나 자기 사람을 만들려는 인본주의적 경향일 수도 있으니 원로 구룹과 현직들에 대한 배려와 비중, 안배를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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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뉴스 편집자 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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