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회 부총회장 후보들 등록 마쳐

                              101회 부총회장 후보들 등록 마쳐 

제101회 부총회장 후보들이 지난 7월 18일(월)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함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후보추첨결과 목사 후보 부총회장 기호 1번은 정헌교 목사(강서교회) 2번은 최기학 목사(상현교회) 장로 부총회장은 경쟁자가 없이 손학중 장로(영서교회) 가 1번으로 단독후보다.

   
          * 101회기 부 총회장 후보들 좌로 부터 최기학 목사, 손학중 장로, 정헌교 목사 

현 임원선서규정은 선거일 역순으로 60일 전에 후보 등록을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으로 선관위가 주관하는 부총회장 정견발표는 경남지역(8월 29일 오후 1시 소정교회)을 시작으로 경북지역(8월 30일 오후 1시 남산교회)과 전남지역(9월 1일 오후 1시 성안교회), 전북지역(9월 2일 오후 1시 동신교회), 중부지역(9월 5일 오후 1시 대전성남교회), 서울수도권지역(9월 6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 제주지역(9월 8일 오후 1시,성안교회)에서 각각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갖는다.

그동안의 우리 교단 목사 부총회장 선거 구도를 보면 95회기(이성희, 박위근) 양자구도에서 96회는 손달익 목사 단독후보, 97회기는 강남지역에서 후보가 4명(이승영, 임은빈, 민경설, 김동엽) 이 나와 가장 경쟁력이 높았다. 그후 98회기(정영택, 공병의) 99회기(채영남, 진명옥) 100회기(이성희, 문원순) 모두 양자구도였고 올해 101회기도 역시 양자(정헌교, 최기학)구도가 되었다.

교단선거에 오랜 경험을 갖은 이들은 앞으로도 다자구도보다 양자구도가 될 전망이 크다는 전망이다. 이것은 인물란이 아니고 과거에 비하여 총회장의 역할이나 비중이 증대하는 것에 비례하여 책임도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나 나오기는 쉽지 않기도 하고 이젠 총회장 되었다고 예전 처럼 예우나 받고 명예를 간직하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또 요즘 세대가 과거세대에 비해 교권에 대한 실망감과 권력에 대한 의지나 열망이 적다는 평이다

작년에 정영택 총회장은 강북제일교회, 두레교회, 영남신학대, NCCK문제, 연금재단 문제로 시달렸고 올해 채영남 총회장은 년초부터 정부의 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반대, 한일 정신대문제에 대한 비판적 견해, 연금재단의 이사회의 파행으로 큰 난맥을 겪었으며 지금은 예수병원 정관개정 허락 문제로 인하여 시달리고 있다. 이 문제는 경우에 따라서는 큰 불명예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목사 부총회장 선거판도

이번에 출마한 목사 부총회장의 경우 이미 마음의 출사표를 쓴바 있고 소속노회에서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 이미 소개한바 있다. 그 분들이 그대로 등록을 하므로써 양자간의 조용한 선거가 될 전망이다. 만약에 이순창 목사나 장창만 목사가 나왔더라면 이번 선거구도에 큰 변수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기호 1번 정헌교 목사는 충청도 엄정교회를 시작으로 총회 교육부와 목회에 전념하면서 장로교 출판사 이사장과 특별재판국장을 지냈다. 일전에 언론에 소개한 자신의 공약과 비젼을 CI로 구성하여 제시한 것을 보면 총회 개혁(능율과 공정), 총회연금(책임과 안정) 대사회문제(진리와 공의) 통일문제(복음과 평화) 다음세대(교육과 선교) 로 하여 미래세대(30-40) 노인세대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바 있다.

   
                          * 정헌교 목사의 선거 공약과 비젼 

이런 구호와 구도는 자신의 선거공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사역과정과 평소 목회영역에서 교육에 관하여는 전문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총회 임원(97회 김정서 총회장시)도 지내 바 있어 교단 전체를 보는 안목과 경륜도 있다고는 보나 그 외 대 사회문제나 통일문제등에 대해서는 어떤 컨텐츠가 있는 지는 미지수이다.

최기학 목사는 상현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20년 이상 목회한 전형적인 목회자이다. 99회기 김동엽 총회장 시절 서기를 지냈고 이전에 노회장 협의회장, 공천위원장, 이대위 위원장을 지내면서 교단의 굴찍한 사안들을 처리했다. 무엇보다 김동엽 전 총회장 재임시절 보필을 잘하여 지금 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큰 자산으로 보인다.

   
                 * 최기학 목사의 공약과 비젼

"교회를 위한 총회와 목회를 위한 총회" 를 공약으로 하고 5가지 비젼을 소개하 면 총회 개혁, 전새대 부흥, 연금개혁, 통일시대, 세계선교를 축으로 다시 첫 마음으로 다시 개혁, 장로교회의 본질로의 개혁, 교계에서의 우리 교단의 중심회복, 복음의 본질회복을 위한 세속주의(동성애,이슬람,이단) 대처라는 소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목사후보들의 선거공약은 과거보다 참신

두 분의 공통점은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개혁에 대한 열망과 총회 연금재단의 안정성 담보와 민족의 평화통일문제에 대하여 모두 관심들을 표명하고 있다. 특히 이북노회는 어느 노회들 보다는 통일에 대한 염원이 크다는 면에서 지금과 같은 한반도의 위기상황을 목도하면서 평화통일에 대한 갈망이 크다 할 것이다.

다만 성장과 성숙에 대한 균형문제와 인구감소와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목사후보생들의 사역지 문제, 연합기관과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한 우리교단 아이덴티티의 확립에 대해서는 언급들이 없다. 그러나 앞으로 후보들간의 토론과 질의를 통하여 이런 공약들이 좀 더 구체화하고 세분화 되어야 할 것이다.

두 분이 소속한 중부권은 충청과 대전권,  이북 5노회와 강원도를 포함하고 있다. 충청지역을 기반으로한 근자의 역대 총회장은 최병곤(청주 동산교회) 한영제(신흥교회, 장로) 민병억(복대교회), 김영태(청북교회) 4명이다. 그러나 이북 노회로는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유일하며 강원도는 아직 한명도 없다.  이번에 한분은 충청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한분은 이북노회를 기반으로 나온 것으로 볼수 있는 데 둘 다 우리 총회의 중간지도자과정을 거쳐서 교단의 수장자리까지 도전할 만한 자질들은 갖춘 분들로 보인다.

이제 노회와 지역에서 갈고 닦은 리더쉽을 우리총회의 발전과 한국사회와 교계에서 우리 교단의 위상과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바라기는 군림하고 누리고 명령하는 제왕적 총회장이 아니라 섬기고 듣고 받드는 모성적 리더쉽이 그리울 때다. 그런면에서 두분이 제시한 공약이나 비젼들이 우리사회의 문제와 기독교의 본질문제 교단의 문제들을 모두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짚은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평이다.

총회 선거관리 규정 잘알아야

우리 총회 임원선거조례 시행세칙은 어느 교단 보다고 강한 룰을 적용하고 있다. 예을 들어 제16조 9항은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 선거가 있는 당해 년 3월부터는 시무하는 교회에 본 교단 소속 강사를 초청하는 일과 본 교단 소속교회나 집회의 강사로 나가는 일을 금지하며, 본 교단과 초교파 신문의 기고 또는 연재도 중단해야 한다.” 라고 되어 있기에 올해 3월부터는 이 규정을 적용받아야 된다.

지난 제100회기 선거는 양자구도이기는 했으나 큰 잡음없이 선거를 치뤘다. 문제가 될 만한 소지가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이전 선거와는 다르게 더 성숙한 단계로 나가고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고 올 101회 총회도 모두가 공명선거가 치러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는 경쟁자가 있으니 후보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지만 자칫 선거운동 과정에서 과열이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선관위가 주어진 권한속에서 엄정한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선관위원 구성은 부총회장 후보가 출마하는 지역을 제외하고 권역에서 15인(목사 8인, 장로 7인)을 두게 되어 있다.

불법사례 벌써 수차례 고발

그런데 제보와 취재결과 용천노회선대위는 지난 3월 이후 상대 후보측의 불법사례를 수차례 적발하였고 이를 선관위에 보고하고 질의를 한바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선관위가 시간적으로도 그러고 성실한 답변과 불법사례에 대한 지도 감독이 부족하다는 불만이다. 사실 선거는 일정한 시간에 이뤄지기에 관리 업무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엄격하게 시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예로 강서교회는 지난 5월 15일과 29일에 총회 중요부서 총무들을 교회의 행사에 강사로 초청한바 있다. 이 문제를 용천노회 선대위는 총회 선관위에 6월 10일과 24일에는 같은 노회산하 한 교회의 행사에 상대방 후보가 직접 방문하여 축사한 건에 대하여 질의서와 진정서를 접수했지만 그 처리가 1-2개월이 지연되여 7월 8일이 돼서야 통보한바 있다는 불만이다.

또 다음과 같은 일도 있었다는 주장이다. 충청노회선대위는 상대방 후보인 최기학 목사가 2016년 5월 1일(주일) 경남 거제시 소재 G교회(L목사 시무)의 창립 30주년기념행사후 일부 참석자에게 여비를 대신지급을 했다는 주장을 한바 있다. 그러나 만약 불법정황이 있었다면 즉각 선관위에 고발하고 선관위의 조치를 기다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충청노회선대위는 총회 선관위에 질의서 제출과 동시에 이 내용을 여론화 할 목적으로 생산한 문자를 대량으로 배포한바 있다는 것이다.

총회 선관위 관리업무 소홀함 없어야

이런 의도는 두말할 것도 없이 결과에 상관없이 여론을 움직이자는 의미다. 상대후보가 불법을 자행했다는 것을 다중에게 알릴의도이며 일부 총대들로 하여금 상대 후보가 금권선거의 정황이 있다는 것을 예단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총회 임원선거조례 제4조 4항(상대방 비방)을 위반이라는 지적이다(그러나 이 건에 대하여 6월 17일 선거관리위원들과 양측 대표 모임에서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로 마무리된 바 있다)

노회서 후보로 추천이 되는 즉시 엄격한 선거운동의 룰을 지켜야 한다. 그런데도 인사들을 하고 화환을 보내고 교단산하 중요인사들의 장례에 기명 조화를 보내는 것도 금하고 있는 데 이를 위반한 정황이 있다는 지적이다. 만약에 몰라서 그렇게 한 일이라면 다행이지만 알고도 그런 일을 했다면 법적으로 제재를 받아야 하는 규정에 따라 선관위는 이런 사항들을 지적하고 장로신보에 주의 경고를 낸바 있다.

   
                * 총회 선관위가 장로신보에 게대한 정헌교 후보측에 대한 주의조치다. 

부총회장 선거에서 후보들은 누구보다 총회가 정한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부정한 방법이나 불법으로 당선이 돼서는 도덕적 힘도 없고 영적힘도 없다. 지금부터 라도 양 후보는 선관위가 정한 룰을 지키면서 페어 프레이를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총회선거관리위원은 말로만 공명선거를 외치지 말고 지금 까지 일어난 문제에 대해서는 주의와 경고를 주고 경우에 따라서는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

예장뉴스

예장뉴스 관리자 계정입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