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회기 부총회장 후보 등록 끝내
금번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목사는 부산지역의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와 충북 제천의 차주욱 장로(명락교회) 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들은 앞으로 103회 총회(익산 신광교회, 장덕순 목사) 가 개회되는 9월 10일 까지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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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로부터 김태영 목사, 전계현 장로, 차주욱 장로(사진 출처 한국기독공보) | ||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전계옥)는 지난 3일 두 후보의 서류를 심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등록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에는 목사, 장로 모두 단독후보로 큰 이변이 없는 두 분다 무난히 부총회장에 안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에 의하면 목사 부총회장은 지난 97회기 손달익 목사이후 6년만이라고 한다.
금번 선거관리위원장 전계옥 장로는 후보 등록을 마친 부총회장 후보들에게 "후보자들의 고충도 잘 알고 있고 또 단독후보여서 여러 곳에서 유혹도 있을 것"이라며, "깨끗한 선거를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계옥 장로는 서부지역 장로 부총회장을 지낸 분으로 후보자들의 심정을 잘아는 분이다. 이번에 큰 일을 맡아서 수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후보등록을 마친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는 "총회를 섬긴 지난 경험으로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를 선도할 수 있는 장자교단이 되도록 열심을 다하겠다"는 등록 소감을 밝혔다고 한다.
충주노회 차주욱 장로(명락교회)도 "사회도 마찬가지지만 교회도 많은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 "장로부총회장으로서 교단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장로들과 함께 총회장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총회장 후보 등록의 소감을 말했다.
두분이 단독 후보가 됨으로 작년에 6명의 후보가 나와서 경쟁을 벌린 것에 비하면 순회 소견발표회등이 싱거울 수 있게 되었다는 소리도 있다. 그런 가운데 김태영 목사에 대해서는 평소 말투나 서 있고 걷는 모습등이 정숙치 않다는 지적들이 있다.
그러나 속 사정은 이렇다. 김 목사는 현재도 그렇치만 류마치스로 인하여 투병을 하면서 큰 고생을 한바 있다고 한다. 그때 다리가 벌어져 허벅지가 붙지 않아 똑바로 서도 설수 없게 되었고 걸음걸이는 자기도 모르게 갈지자를 걷게 되었노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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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는 안동에서 낳고 자라고 진주와 부산에서 평생 목회하는 동안 밴 경상도 풍의 억양이 원인이다. 평소 잘아는 교인들이나 지역의 교회 지도자들로 부터는 없는 소리다. 그러나 처음 보고 대하는 분들에게는 억양이나 말투가 다소 거슬릴 수는 있다는 지적이다.
또 실세 부총회장이 되서 총회장을 흔들지 않겠냐?는 기우도 있는 데 더 겸손하게 잘하라는 주마가편의 소리로 보인다. 103회기 총회장이 되실 임형석 목사와는 73회기 동기이고 그 누구보다도 부총회장은 총회장을 잘보좌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는 분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 다.
지도자는 말이나 뻔지르르하게 하고 겉다르고 속다른 것 보다는 솔찍하고 담백한 것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심과 인격이 중요하다 할 것이다. 여러노회를 거쳐서 다져지고 단련되어 만들어진 일꾼이니 요즘 처럼 첨예한 사안들이 폭주하는 이때에 총회장을 잘 섬기고 보좔할 수 있는 컨탠츠가 충분히 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일정이다. ▲서부지역: 8월 16일(목) 오후 1시 광주 본향교회 ▲동부지역: 8월 17일(금) 오후 1시 대구 대봉교회 ▲중부지역: 8월 20일(월) 오후 1시 대전신학대학교 드림홀 ▲서울·수도권지역: 8월 21일(화)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 ▲제주지역(간담회): 8월 27일(월) 오후 1시 이기풍선교기념관 대강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