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회기 부총회장 후보는 6인이

                   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 논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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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총회 부총회장 선거가 시작부터 신경전인 모양이다 이런 일이 흉만되는 일이 아닌 것이 선거란 이런 흥행과 구설수가 있어야 관심들도 일기에 선의의 경쟁을 위한 것이라면 독려할 일이다. 106회기 부총회장 목사, 장로 구도에는 각 3명의 후보들이 예비등록을 하였지만 그중 안양노회 이월식장로가 지난 105회기 총대가 아니었다는 이유로 후보자격 논란이 있었다.

이런 일을 처음 맞는 선관위는 규칙부에 질의해 답변을 받았지만 헌법위 해석은 좀 다르다 지만 질의자가 다르니 같이 볼 문제가 아니다. 이로 인한 고민들은 좀 했지만 결국 선관위 규정에 따라 논의 끝에 지난 12일 투표하여 8:6으로 후보 자격을 허락하여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왜 투표를 했냐?는 말들도 하는 데 그것은 선관위 소관이니 더 이상 논란은 의미 없다.

만약에 위원회가 투표 없이 진행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뻔하다. 그리고 그 책임은 고스란히 선관위원장에게 돌아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위원회가 논의 끝에 가부로 결정한 것이니 이는 규칙부 결정을 따른 것도 된다. 이런 일은 대법원도 그렇고 쟁점이 있는 사안은 헌법재판소등 모두 투표로 결정하도록 되어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목사 부총 후보도 노회서 논란
그런 가운데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평북노회 이순창목사(연신교회)와 전세광목사(세상의빛교회), 충북노회 정헌교목사(강서교회)가 출마한 가운데 한 노회에서 2인의 후보가 나오게 되는 평북노회가 곤란한 가운데 있는 모양이다. 이미 평북노회(노회장: 백인선목사) 임원회는 후보 2인을 초청하여 단일화을 위한 대화를 갖았지만 합의가 불발된 적이 있다.

그러나 여전히 단일화를 요구하는 이들과 이에 반대하는 이들로 나뉘져 있어 총회 규칙부에 질의를 한 결과 한 노회서 2인 까지는 후보가 나가도 된다고 하면서 단일화를 위한 노회의 투표는 후보자들이 자원해서 하지 않는 이상 덕이 안된다는 식의 답변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봄노회(4월 20일)에 단일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규칙부에 4월 9일에 질의했다는 문서가 공개되었다.

이 질의서는 이미 노회를 거쳐 총회 규칙부에 접수가 되었다. 따라서 내용적으로는 비밀도 아니고 질의 자체도 불법이 아니다. 그런데 질의자 측에서는 누가 어디서 유출이 되었느냐 하는 문제로 노회에 불만을 토로하여 서기 목사 책임론에 사표 소동 까지 있는 모양이다. 이는 질의형식이나 내용이 상회에 마치 시비조라는 비판들이 나오니 곤란해 하는 것으로 보인다.

   
 

형식적인 면에서 미흡하다.
우선 형식적인 면에서 이런 질의가 부적절한 것이 발송자로 세상의 빛교회 당회장인 전세광목사 명의에 교회 직인과 실인까지 찍혔는 데 그렇다면 당회가 공식적으로 결의하여 당회록에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총회나 노회도 그렇고 치리회 공문은 당회장 개인 명의로으로는 안되고 반드시 서기가 있어야 한다는 면에서 공문서 형식에 미흡하다.

그리고 자기 교회 당회장 신상문제와 관련한 것이라면 당회원나 당회원중에서 질의를 해야지 예비 후보자로 등재한 분의 이름을 직접 올린 것은 경우가 아니다. 아니면 이런 입장을 지지하는 다른 당회나 개인들이 하는 것은 자연스러울 것인데 후보자 이름을 이렇게 내 돌리는 것은 덕스럽지는 않고 까다로운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어 보이기 때문이다.

누구나 큰 일을 위해 후보로 결심했다면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갖고 누가 되든지 선의의 경쟁을 하면 될 것인데 후보 단일화를 인위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의외라는 소리가 나온다. 선거란 상대가 있는 것을 전제한 것으로 하고 나오는 것이지 단일화나 바라고 남을 안되게 하기 위해서 출마를 하는 것이 아니다. 같은 말 같지만 아니다. 최종 선택은 총회서 총대들이 하는 것이지 이것을  저해하는 안된다. 

내용면에서도 좀 부적절하다.
규칙부가 총회 임원 선거조례 규정에 "한 노회에서 2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라고 하면 그게 법이다. 그리고 이전에도 한 노회에서 2인이 출마를 한 적도 있다. 그때는 두 분이 합의로 총회(본선)에 올려달라고 원해서 문제가 안되었다고 들었다. 그러면서 규칙부는 노회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투표행위를 자제했는 데 이번 재 질의는 이에 저항하는 의미로 받아드릴 수 있어 보인다.

그런데도 그럼 3명이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가상의 예을 들기도 했는 데 이런 질의는 규칙부를 난처하게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질의했다는 것을 드러내자는 것인지 알 수 없어 보인다. 이에 대하여 사실 규칙부는 답변할 이유도 명분도 없어 보인다. 따라서 질의는 누구나 할 수도 있지만 묻지 마 고소처럼 행정상의 혼란만 일으키는 것이다.

총회의 지도자로 나섰다면 총회 일에 협력하는 것이 첫째다. 그런 것을 생각지 않고 하는 말과 행동은 지도자로 판단 받는 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후보로 출마하거나 또 궁금한 것을 질의하는 것은 모두 개인의 자유지만 후보를 단일화해달라는 것은 개인 문제가 아니다. 이런 것은 사랑과 덕망으로 양보하거나 협력으로 가능한 것이지 노회원을 분열시키는 억지 투표로 될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따라서 큰 뜻을 품었다면 자신이 왜 총회 부총회장이 되려고 하는 지에 대한 비전을 총대들에게 어필하고 상대 후보와 겨루는 것을 피해서는 안된다. 그렇치 않고 출마 시작부터 단일화을 요구하는 것은 명분이 부족해 보인다. 따라서 후보로 완주 할 것인지부터 숙고해야지 이런 질의는 번거로워 보인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하여 이순창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노회의 중지나 결의에 따른 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평가와 교훈
장로 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회고하기 괴로운 일들이 여럿 있다. 고 양회선장로 시절에는 단독 장로 부총회장 후보임에도 총대들이 야속하게 표를 안줘서 부총회장에서 낙마했다. 총회 회계와 재정부장등을 거친 큰 인물이었다. 귀국후 오래만에 만나 위로을 드렸다니 아무도 원망없이 오직 자신의 부덕이라고 말씀하셔서 큰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총대들의 이런 판단은 작년에 장신대 임성빈총장 연임 부결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모르는 분들은 친명성이 그렇게 했다는 등 이런 저런 말들을 하지만 이런 것은 누가 운동을 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모두 지복이고 총대들의 여론과 당대의 총회 분위기다. 따라서 이에 승복하는 것이 조직원의 도리이다.

예전에 한일장신대 김용복 총장 인준이 거부되었고 가깝게는 한국기독공보 사장 김휴섭장로의 연임도 부결된 바 있다. 그래서 총회가 무서운 것이고 어려운 것이다. 목회대물림(세습)을 반대하기도 하고 몇년 지난 후에는 이를 수습도 해주는 것이 총대들이 하는 일이고 정치력이기에 총회를 최고 치리회로 권위를 부여 하는 것이다

이번 4.13 보선에서도 그렇고 유권자가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그후 어느 해에는 장로 부총회장 후보가 안나와 공석이 된 적도 있다. 등록비 5천만원에 선거운동 기본 비용만 해도 수억이 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으니 큰 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올해는 큰 경쟁이 된 셈이다. 그러나 후보뒤에는 그의 노회만 있는 게 아니고 교권정치를 하는 구룹들이 존재한다.

선배들 존중하며 후배들 밀어줘야 
따라서 그동안 우리교단 평신도 운동의 리더로 수년간 활약을 한 시니어들의 은퇴시기와 신진 세력들간의 세교대체인데 좀 요란하게 하는 것 같다. 이런 조짐은 2년전 전장련 수석부회장 선거에서부터 전초전을 폈다. 승기는 서울노회 이승철장로가 잡았다. 그리고 올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수석 부회장 선거에서 다시 격돌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선배들이 후진들이 하는 일에 너무 개입해 일어나는 것이다. 

최근 두 번의 선거전을 보면 우리교단  평신도운동의 지도력이 교체되는 진통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니오들이 한 때 우리교단의 평신도 운동의 리더들로 수고한 분들이니 모두 명예롭게 퇴진하시도록 후진들이 품고 배려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장로 부총회장선거전에서도 신구 세력이 다시 격돌한 것이 아니냐는 후문이다. 이런 면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도 마찮가지다. 

따라서 목사든 장로든 우리총회에 나와 일을 하는 분들이라면 우리교단의 큰 흐름과 역사 그리고 정신들을 잘 보시면서 경우에 없고 신앙에 벗어난 일들은 자제해 주셔야 할 것이다. 그동안 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열매로 일부 교권지향적 목사들이 독주하고 외부활동이 잦아지자 덩달아 항존직자들도 교회 유명세을 엎고 성장의 단물들에 취해 은퇴를 하고도 총회 주변을 맴돌고 논공행상을 하는 것은 보기 좋아 보이지 않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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