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독립선언 기념 동경서 열려
올해로 3.1 만세운동 100년을 맞아 국가적으로나 시민단체들의 기념행사가 예고되고 있다. 정부와 민간차원의 범 국민 기념사업외에도 종교계에도 준비중이다. 먼져 한국 7대 종단 협의회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KCRP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2016 이웃종교화합대회가 있었다.
기독교계가 맞이하는 삼일운동 100주년은 특별하다 하겠다. 100년전 3.1 만세운동의 중심인물들 33인중 반 이상을 기독교계 인사가 차지하기도 하였고 전국의 교회와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그 피해를 봐도 중심적인 세력이었다고 볼 수 있다.
![]() |
||
| * 동경에서 열린 2.8 선언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인사들 | ||
2.8 독립선언 100주년 행사도 동경에서
한편 1919년에 일어난 3.1 만세운동 보다 앞선 2.8 독립선언이 있었다 이는 본국이 아닌 일본에 유학중인 학생들과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하여 당시 일본 동경에서 열렸다. 이에 국내외에서 민족의 독립을 염원하고 운동하던 독립인사들은 여기서 큰 힘을 얻게 된 것이다.
당시 조선에서 일본에 유학을 온 청년들 약 600여명이 당시 ‘동경조선기독교청년회’(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2.8 독립선언을 하고 밖으로 나와 3km 떨어진 히비야공원을 누비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는 데 이 선언문을 기초한 것은 춘원 이광수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