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의 평화 기독교 대선행동 출범

2017년 정의 평화 기독교 대선행동 출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불리는 국정 농단에 대하여 특검조사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자기가 소속한 정당까지 가세한 탄핵으로 세계적인 망신의 주인공이 되었다. 지금 상황은 온 국민이 탄핵 인용을 바라는 데 그렇게 되면 바람직한 일이지만 한편 조기 대선으로 우리의 정치 상황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국내상황은 국내외적으로 초미의 관심사이다. 보수의 분열과 전례없는 야당의 현실도 정권교체를 장담할 수없어 후보들의 난립과 이전투구로 정당의 이해득실만 계산하고 있다. 모처럼의 국민주권시대 실현을 통한 개혁과 함께 더 나은 민주주의를 정착시켜야 한다. 따라서 우리 기독교는 특정 후보나 정당이 아닌 촛불민심을 대변하고 입법화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  

역사 상 유래없는 국정 공백에도 불구하고 13주째 이어지는 광장의 촛불 민심은 꺼질 줄 모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 온 국민은 단순한 정당의 정권교체가 아니라 민주개혁입법으로의 정치판을 근본적으로 바꾸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이에 기독교계에서는 진보와 복음주의권을 망라하여 모인 "2017 정의평화 기독교 대선행동" (공동준비위원장 김경호 목사, 남재영 목사, 박득훈 목사, 성명옥 목사, 이하 대선행동)이 지난 25일(수) 오전 기자 간담회를 거쳐 2월 7일(화) 7시 기독교회관 2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박득훈 상임공동대표는 인터뷰에서 “우리 대선행동은 3~4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급박한 상황에서 기독인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으로 출발한 것”이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함께 하는 기독교 대중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그것은 다음 3가지로 볼 수 있는 데 ‘민주회복, 경제정의, 평화통일, 생태복지’ 의 가치 속에서 정의, 평화, 생명에 대한 정책들을 야권 대선후보들에게 압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선거철만 되면 기독당을 만들거나 혹은 여당 정치권력에 기대는 것은 당연시 하면서 정의와 평화에 대해서는 저항하며 정치적이라는 비판을 해왔는 데 이번부터는 무엇이 진짜 정치적인 것인가에 대하여 알아보자는 것이다. 앞으로 대선행동에서는 일반 교회 대중들을 향하여 강연회, 토론회, 공동 설교문 등의 활동을 펼쳐갈 것으로 보인다. .

사무총장인 강은숙 목사는 “우리 대선행동은 특정정당, 특정지역,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대통령이란 “정의로운 사회, 평화로운 사회, 생명존중 사회의 가치를 다루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며 기득권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독교대선행동 정책위원회에서는 대선후보들에게 요구할 정책 아젠다로 크게 민주회복, 경제평등, 평화통일, 생태환경 등 4가지로 대 분류하고, 각 대분류마다 소분류를 하여 의제들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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