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교목사 청주 강서교회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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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회는 홈피에는 창립년도를 1952년으로 쓰고 있지만 작년인 2023년에 95주년을 기념행사를 한 것으로 보아 교회는 무슨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임신영목사가 1970년 부임해 목회한 바 있었는 데 그후 서울영락교회 부목사를 거쳐 춘천동부교회에서 목회하다가 은퇴했다. 정목사는 총회 교육부 간사를 거쳐 충주 엄정교회서 목회중 강서교회로 청빙을 받아 지금까지 목회했다.
1992년부터 지금 까지 32년간 목회한 후 지난 12월 8일에 은퇴했는 데 후임은 김종현목사다. 정목사는 서울용산고, 장신대 학부, 신대원73기, 연세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D.Min) 총회순교자기념선교회 회장, 교육과 목회연구소 이사장, 한국장로교출판사『한국교회강단』 편집위원장, 총회 예식 개정위원회 전문위원을 거쳤다.
또 총회적으로는 제95회 총회 임원,총회 군,농어촌부 부장, 한국장로교 출판사 이사장, 총회 재심재판국 국장, 총회 100회 총회기념예배 준비위원장, 기독공보 이사회 서기, 총회 커리큘럼위원회 위원장과 충북군선교연합회 회장, 청주 기독교연합회 회장, 충북 기독교연합회 회장, 충청노회 노회장, 일신여자중·고등학교 이사장을 지냈다. 교육부 간사와 엄정교회를 거쳐 강서교회에 부임했다.
그의 목회 여정중 가장 극적인 것은 제 101,105회기 두번 중부권 후보로 총회 부총회장으로 도전한 것이다. 정목사의 화려한 목회 이력이나 활동에도 불구하고 뜻에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아쉬워 했었다. 천성이 목회자이고 부드러운 심성으로 교권에 다가가기에는 너무 먼 당신이 아닌가 하는 평이다. 2번의 실기에도 불구하고 목회에나 인심에는 흔들림없이 롱런 한 것은 그의 평소관리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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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신대 학부 입학동기들 임규일, 류영모, 오창우, 건너, 정헌교,건너 박기철목사 | ||
오창우목사 한남제일교회 은퇴
숭실고등학교, 장신대 학부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Fuller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을지로교회, 금호교회 교육전도사, 문화교회 부목사, 영락고등학교 교목실장을 거쳐 한남제재일교회 담임목사로 1985년 부임해 39년을 목회했다. 지난 12월 15일 주일은 교회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오창우목사의 은퇴식을 겸하여 보냈다. 시무중 오목사는 서울서노회 노회장, 선거관리위원장, 교육자원부장을 지냈다.
39년간 한남제일교회에서 시무하며 복음적 설교와 전통 예배를 중시하는 목회을 해왔으며 특히 중형교회로는 드물게 "마을목회" 철학을 갖고 국내와 해외에서 다양한 사역을 해왔다. 교회 내 외국인을 위한 인터내셔날 처치를 지원하고, 국내 선교를 후원했으며, 세계 각지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해왔다. 또한, 여러 선교 단체의 사역을 지원하고 후원하면서, 용산시찰회와 필리핀연합교회와 선교 협정을 체결해왔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구립 한남노인요양원, 구립 한남어린이집, 시립 한남데이케어센터를 위탁 운영해왔다. 용산푸드뱅크마켓 운영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했으며, 한남동마을공동체 주민자치협의회, 함께 육아 등의 활동에 교역자를 파송하고, 공간과 차량 등을 지원해왔다.
절기 구제 활동으로 성탄절과 부활절에 나눔을 실천하고, 용산 한가족 자매결연을 통해 36가정을 후원해왔다. 또한, 용산교구협의회와 함께 지역 빈민과 교역자를 위한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미담으로는 사역중인 부목사가 불의의 사고로 반신불수가 되었음에도 그에게 가능한 사역을 맡겨돌보며 장애를 갖고도 목회와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좋은 심성의 선배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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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 부친 용재호 목사 부부, 동갑 외사촌 차정현의 고교 졸업식에 필자, 용목사 | ||
용덕순목사 신길동교회 은퇴
용덕순 목사는 장신대 73기로 배재고등학교 연대 신과대를 거쳐 장신대 신대원을 73기로 졸업했다. 남대문교회 전도사와 서울 영락교회 전임 전도사를 하고 육군 군목으로 입대해 홍천 투호부대에서 제대했다. 이번에 은퇴을 하면서 관악노회 공로목사로도 추대가 되었는 데 지난 15일(주) 오후 후임 김성회목사(대광교회 부목출신)의 취임식과 함께 열렸다.
군목제대후는 운동권서 발을 뺴고 목양에만 전념했지만 연세대 재학 시절엔 기독학생운동을 하던 동료들로 전 한나라당 의원 이재웅교수(행정학과), 국회의장 우원식의원과 그 형 고 우천식(연대앞 서점운영), 시민운동가 이대수목사(교육학과), EYC회장을 지낸 김철기(철학과), 신학과 동문으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목사, 한얼산 기도원 이영금원장, 인천제일교회 손신철목사, 홍콩동신교회서 은퇴한 김성준목사는 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제대후에는 영등포노회 양평동교회 부목사를 거쳐 신길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37년간 목회하고 정년 은퇴을 한 것이다. 미국 뉴욕신학대학 목회학 박사도 했다. 배우는 것은 즐겼으나 총회, 노회등 교권 정치와는 거리를 둔 평범한 목양을 했다. 부친도 군목출신 고 용재호목사(성수동교회, 안동교회, 석바위교회, 인천교회)이며 조부 용희창목사는 정릉교회 설립자로 용목사의 가족들은 정릉교회 항존직자로 봉사중이다.
필자와는 성수동교회 교회 학생시절부터 함께 한 사이로 연세대 SCA 활동을 하면서 의식화 도서를 내게 소개하기도 했다. 안경을 쓰고 큰 키지만 탁구, 스케이트, 테니스, 피아노 합창등 교회 오빠들로 손색이 없이 음악과 운동에 조예가 깊다. 오직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며 교회와 노회에서 평생 순수하게 사역하면서 은퇴시 까지 후배들로부터 존경받으며 총대로 활동했지만 그 이상은 하지 않은 서울 토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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