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 예장목회자대회 장소 불허는 재고 해야 한다.
명성교회 세습 철회를 주장하며 반대활동을 주도해온 교단의 목회자 단체들이 연합하여 오는 9월 3일에 총회 100주년 개강당에서 열기로 한 집회를 사전 승인을 하고도 다시 번복하여 불허한다는 공문을 보내 반발이다. 100주년을 관리하는 유지재산 (이사장:지용수 목사) 이사회에서 나온 결정이다.
그러자 9.3 대회를 위하여 조직된 ‘총회헌법 수호를 위한 예장목회자대회’는 100주년기념관 운영위원회 측으로 부터 불허통고에 대하여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이근복 목사등)은 지난 8월 30일 오후 2시 총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공개적으로 받아드릴 수 없다는 주장이다.
9.3 대회 주최특 장소 변동 없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총회회관은 사사로운 공간이 아닌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공공의 건물이라면서, 교단 구성원들의 사용을 막는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하여 주최측은 명성교회의 압력을 받은 것이 아니냐? 는 의심의 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하여 유지재단(이사장: 지용수 목사)과 100주년기념관 운영위원회(위원장: 배혜수 장로)는 건물사용 신청서의 내용이 다르다는 이유와 교단의 쟁점사안으로 인한 갈등상황으로 주민들과 이웃에 피해를 준다는 것이 거절 사유라고 한다.
이에 주최측은 이를 재고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만일 사용이 불허되더라도 100주년에서 모이기로 한 결정을 번복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로상에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전국적으로 3천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목회자 대회의 예배 설교는 알려진 대로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이며 기도는 서정오 목사(동숭교회) 축도는 정영택 목사(전 총회장)이 순서자다. 이후 각 단체들을 대표한 발언과 보고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신대 학생들도 8월 30일(목)부터 9월 10일 103회 총회 개회시 까지 오전 수업만 하고 동맹휴업을 하기도 결정했고 세교모 교수들은 이에 대하여 30일 편지 형식으로 학생들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낸바 있다.
장소 불허는 또 다른 문제
그러나 100주년 관리처나 총회는 이 집회에 참석하는 이들이 학생들도 아닌 목회자들이고 책임있는 주최가 분명하니 장소 사용을 불허하는 것은 재고해야 할 것이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예배와 발언이 전부인데 이를 불허하는 것은 명분이 없다. 이 집회가 실외에서 진행되고 언론에 중계가 되는 것 보다 실내에서 질서정연하게 마칠 수 있도록 총회장니나 사무총장은 적극 중재를 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