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동조합 김근상 신부 신임 이사장 취임반대 성명서
CBS 기독교 방송국 노동조합이 벌써 3번째 성명서를 냈다. 첫 번째는 성공회 주교인 김근상 신부(현 부이사장)이 성공회 내부의 문제로 교구장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도중하차를 하자 정상적으로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자의사임한 김 신부가 이사장을 하려고 하고 이사들 일부가 이에 동조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적 입장을 낸 것이다.
그러나 이사회(이사장 류영모 목사)는 지난 6월 20(화) 노조와 직원들의 여망을 외면하고 김 신부의 이사장 선임을 강행하였다. 이에 대하여 노조는 다시 신사적으로 이사회에 우려를 표명했음에도 이를 무시한 이사회의 결정에 실망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었다.
그리고 지난 6월 27일(월) 성공회 내부에서는 김 신부의 이런 행태에 대하여 논의하는 전국 상임위원회가 열렸다. 이 회의는 성공회 내부의 중지를 모으는 아주 중요하고 비중있는 회의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 회의 에서 김 신부 문제에 대하여 투표로 가결한 결과 김 신부는 CBS의 이사 자격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사실상 김 신부의 이사장 취임은 물건너 간 것이다. 직능으로서 자동이사로 파송되는 직위는 그 직위가 해제되면 이사직도 무효가 된다는 성공회 자체 내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단은 김 신부의 몫이다.
즉 법인이사 중 사회법에 등기이사로 등재되어 있다면 본인이 거부하면 이사직을 해임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교단의 결정에 순종하고 이사직을 사임할 것인지? 이사직을 유지하며 교단과 절교를 할 것인지를 말이다.
다음은 지난 6월 29일에 나온 CBS 노조의 사퇴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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