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 등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행사

 NCC 등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 행사

   
 


기독교적 가치를 정책대안으로 제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영주 목사),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차선각 목사), 한국YWCA연합회(회장=차경애),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이사장=장영달 박사), 그리고 CBS(사장=이재천)가 공동 주관하는 에큐메니칼 행동의 날행사가 오는 10일 국회도서관 강당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2013년을 구상한다란 주제로 기독교적 가치에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대선 정국에게 요구하는 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정부 예산에 대한 기독교적 제안을 통해 내년 우리 사회의 방향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회 예배를 시작으로 2012년 예산을 분석하는 주제 강연발제, 분과모임, 그리고 각 분과위 보고 및 종합토론과 정책 제안서를 채택하는 전체모임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분과모임에서는 경제정의(노동과 농어촌)와 사회복지, 교육, 통일과 국방, 여성, 환경, 지역균형 발전 등의 다각적인 주제로 각 분야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토론하며, 정책수립의 포괄적이고 합리적인 방향을 모색한다.

지난달 21일 기독교회관 2층 에이레네홀에서는 이번 행사의 전체 로드맵을 점검하고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이해학위원장(준비위원회)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영주 총무(한국교회협의회)가 취지를 설명하고, 박은실 국장(한국YMCA)의 경과보고, 이훈삼 국장(한국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의 행사설명 후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주 총무(한국교회협의회)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오늘날 정부의 정책이 사회구성원들의 지대한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명확한 정책수립은 시대의 요청이자 사명이 되었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처우와 빈부격차 등의 사회적 문제로부터 정부의 세금사용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측면에서 정부가 숙고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 많다. 그래서 교계에서 재원마련과 분배에 대해 건강하고 평화적인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주 총무(한국교회협의회)는 행사의 지속성에 대해 행사 이후에는 구체적으로 기관과 교회 등에서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동반하며 교계의 제안이 실질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가치로 반영되도록 할 것이다. 이번 행사가 도시와 지역을 아우르는 지속적인 운동으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해학위원장은 한국정치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기독교적 가치를 시대적 사명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외국에서는 매년 23일의 일정으로 행동의 날행사를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처음 시도하기 때문에 하루 일정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이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단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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