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시국회의 발족

         이 정부 실정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정치비판보다 민생파탄과 외면에 더 분노, 기도하면 고통당하는 이웃들과 연대, 
NCC 6개 위원회가 참여하는 시국회의는 처음 있는 일, 가명교단도 동참해야  

   
 

지난 7월 1일 정의 평화위원회를 시작으로 7월 15일 화해통일위원회가 결의하여 제 ㅡ72-3

차 실행위에서 정식 결의된 시국회의가 이후 4개의 위원회(청년위원회, 여성위원회,언론위원회, 생명문회위원회)가 참여하여 총 6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시국회의를 구성하게 된다.

이는 참으로 오랜만으로 15년만이라는 소회다. 이에 시국회의는 지난 9월 4일 첫 모임에서 조직을 갖추게 된다. 상임대표 김상근목사(전 기장 총무,KBS이사장) 서기: 강은숙목사(목정평 상의장,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위촉한다. 그리고 향후 계획으로 매 주 목요일마다 시국 현안에 대한 공동기도문 발표를 하기로 하고 12월 14일까지 매주 모이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첫 모임인 10월 14일 오후 4시에 모여 현장 증언자로 이태원 참사 가족협의회, 이정민 대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최현환 해고노동자가 고공 농성장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다. 또 정금석 장로(쿠팡 고 정슬기 님 아버지), DMZ 접경지역 주민 윤설현씨가 직접 나와 증언했다.

   
                                * 설교하는 강은숙목사(목정평 상의장,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더 이상 민중들의 호소 외면 못해 

NCCK 시국회의는 사법, 노동, 인권, 정치, 경제, 환경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며, 고통 받는 이들의 신음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함이다. 이는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로 시작하여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충만히 누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는 데 모든 선한 세력들과 힘을 합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는 NCCK 의 오랜전통으로 참으로 오랜만으로 그만큼 현정부의 실정이나 백성들의 고통이 하늘을 찌를 듯하다는 평이다. 그동안 이해당사자들과 시민단체들의 참여에서 이제 공교회 연합체인 NCCK가 참여하므로 현정부의 파탄난 실정에 대한 비판이 임계점에 도달한 것으로 그 의미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족식 예배는 인영남 목사(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의 인도로 기청협 김진수 총무가 기도했다. 그리고 현장의 증언을 듣고 말씀의 증언은 강은숙 목사가 했으며 총무 김종생 목사의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듣고 화해통일위원장 한기양목사가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원용철 목사(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와 영등포산선 총무 손은정목사가 공동의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로에게 맡길 일이 아니라 현역들이 나서여 

끝으로 대표로 위촉된 원로 김상근 목사는 이런 일에 NCCK가 참여하게 된 것은 당연한 것이며 감사한 일이라고 소회하면서 노구에도 불구하고 부여된 직분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행사는 김상근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그러나 보기에는 원로 구룹은 따로 지도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역들이 앞장서서 이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어떻겠는 가? 하는 생각이다. 건강도 안좋으신데 너무 무거운 짊을 맡기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 일의 실무는 박영락 목사(교회협 정의평화위원회, 02-765-1136)와 남기평 목사(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02-743-4470)감 감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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