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66차 총회 열고 이홍정 목사를 새로운 총무 선임

        NCCK 66차 총회 열고 이홍정 목사를 새로운 총무 선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6회 정기총회가 20일 마포구 소재 기하성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총무를 역임한 김영주 총무가 퇴임하고 새로운 총무로 우리교단 이홍정 목사가 인준되었다.

   
 

NCCK는 이미 지난 실행위원회에서 조직된 인선위원회에서 이홍정 목사를 차기 총무로 선임했고 이번 정기 총회에서 총대들에게 최종 인준을 받은 것이다.

새로운 회장으로는 기하성의 유영희 목사가 추대되었는 데 유회장은 기하성의 제 1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한다. 이전 회장으로는 정교회가 맡았었다.

NCCK는 YMCA처럼 총무중심체제로 이홍정 총무는 실질적으로 교회협의 사업과 업무를 관장한다. 이 총무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민족공동체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 총무는 통합교단에서 기획국장과 2012년-2016(4년)간 사무총장을 역임한바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CCA국장과 WCC 위원회의 중요한 멤버였고 올해 독일에서 열린 WCRC(개혁교회 연맹)의 7년임기의 실행위원으로 피선된바 있다.

이 총무는 서울대와 장신대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햄에서 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CCA 국장과 아태장신대 총장을 역임하고 통합교단의 사무총장으로 일했다.   

전임 김영주 총무(기감)도 지난 7년간의 사역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회협의회가 새로운 총무와 임원진을 중심으로 시대적 사명을 더욱 힘차게 감당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무는 NCC인권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낸바 있으며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의 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NCCK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일한 에큐메니칼 기관으로 CBS나 기독교서회 성서공회 찬송가 공회등 중요한 연합기관의 중심체이다. 총무는 NCCK 9개 가맹교단(예장통합, 기감, 기장,구세군, 성공회, 기하성, 루터교,복음교회, 정교회) 을 대표한다.

그러나 한기총과 한교연, 교단장협의회, 한 장협등 여타 연합기관들과 이중멤버쉽을 갖고 있는 교단들로 인하여 힘의 집중에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만성적인 부채와 적자를 어떻게 극복해 갈 것인지가 과제이다.

이홍정 총무의 취임에 대하여 기대를 거는 이들은 재야가 하닌 교단주류에서 사무총장을 지낸 분이니 교회협의 정신과 연합운동의 질적변화에 대하여 희망을 거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이제는 NCCK가 과거 민주화를 위한 시국문제와 대 사회문제중심에서 회원교단들과의 프랜드쉽과 한국교회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과 과제를 찾아야 할 것이라는 주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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