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RC 27차 총회 치앙마이에서

               14일(화) 부터 23일(목)까지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 이하 WCRC) 27차 총회 태국 치앙마이에서 10월 14일부터 2025년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태국의 북부 치앙마이에서 열린다. 태국그리스도교회(The Church of Christ in Thailand, CCT)의 협력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총회의 총대 대의원은 규정에 따라 교인 숫자에 따라 정해진다. 구성은 성별 균형을 맞춰야 하는 데 성직자는 전체 절반을 초과해서는 안 되고 총대 중 최소 한 명은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본 교단 총대는 총 8인인데 그 중에는 조주희 목사(성암교회), 백충현 교수(장신대 조직신학), 은정화 장로(여전도회전국연합회 직전 회장), 최규희 목사(NCCK) 등이 있다. 우리교단 총회장 정훈목사와 신임 사무총장 최상도목사도 참여할 예정으로 안다. 

코로나로 1년 연기되어 올해 열리는 이번 총회 기간 중에는 "장로교 체제를 가진 전 세계 개혁교회 연합(Alliance of the Reformed Churches throughout the World holding the Presbyterian System)"으로 창립된 지 150주년이 되는 해로 기념식이 10월 19일(주) 현지서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0월 26일 주일은 종교개혁 주일로 드려진다

   
 

우리교단과 관계 

WCRC가 2010년 개혁교회에큐메니칼공의회(the Reformed Ecumenical Council, REC)로 통합 전 WARC(세계개혁교회연맹) 는 장로교의 최대 조직이었다. 이 총회가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바 있는 데 당시 부의장이 연대 부총장을 지낸 고 노정현 장로(새문안)이였고 고 김용복 박사는 한국총회 준비위원회 책임자였다.

또 WARC 본부에 박성원 박사가 협력과증언부 국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WARC의 의장 중에는 남아공의 투투 주교나 알렌 보삭목사도 있었으며 한국에도 방문했다. 동구권 체코의 유명 신학자 밀란 오포첸스키도 함께 했다. 한국에선 당시 허춘중목사가 사무총장을 하던 한장협이 파트너였으며 국제교류가 없던 ‘한장협’ 의 보수 장로교단이 형제 장로교단과 함께 한 소중한 경험들이 있다.

현재 의장은 레바논의 여성 목사 나즐라 카자브이며 총무는 세트리 니오미(Setri Nyomi)인데 지난 달 신임 총무로 인도 출신의 필립 비노드 피콕(Philip Vinod Peacock) 목사가 선임되어 2026년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그는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총무가 되었다. 후임 총무는 현재 정의와 증언 담당 사무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WCRC 나즐라 카자브 회장은 “정의 문제에서 교단을 전진시킨 필립 비노드 피콕의 선출은 우리의 정의에 대한 헌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타밀나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북인도교회(CNI)에서 안수받은 목사로, 2000년부터 콜카타 소재 비숍스 칼리지에서 사회분석학 부교수로 재직하며 달리트 신학과 페미니스트신학 등을 가르쳤다.

이 단체의 회원교단은 107개국 230여 개 교회로 1억 명 이상의 기독교인을 대표하며 기후 변화, 경제적 불평등, 글로벌 갈등 등 주요 도전 과제에 대응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한국인 스탭으로는 아프리카에서 박사학위를 한 영남신학대학 출신의 오민우목사가 젠더국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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