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석목사, 안수 문제 불거져

                               임형석목사, 안수 문제 불거져

우리총회가 목사 안수를 주는 요건으로 단독목회를 의무적으로 1년을 해야만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아마도 72기에서부터 74기로 추정되는 데 당시 총회적인 이유는  교회를 더 세우기 위한 것이곧 하고 벽지나 농촌교회에 목회자들이 가지를 않아 무목교회가 늘자 억지 부임이라고 하게 하자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실재로 안수를 받기 위하여 개척도 되었고 농촌교회에도 부임을 해서 나름대로 시골목회의 경험과 추억을 간직하기도 하였다. 장신대 총장을 지낸 김중은 목사도 경기도 이천의 한 교회에서의 추억을 회고하고는 했다.  그후 그 정신은 폐지되지 않고 그 골격을 유지하면서 완화되어 왔다.

그러나 단독목회에서 전임으로 다시 파트타임도 가능해졌다.  그리고 지금도 인턴과정으로 고시후 2년이 경과해야 안수를 받는 다는 조항은 여전하다. 그 2년이란 바로 의사가 되기 위한 인턴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안수를 받게 되면 사실 자기 손해다.

목사들 거의 대부분은 이런 법 조항을 지키고 안수를 받지만 그렇치 않은 분들도 없지는 않다. 당시나 지금이나 바로 금수저들이다. 그들은 부모의 덕으로 형식적으로 그 기간을 단축하거나 떼우고 심지여 허위로 서류를 만들어서 상회와 결탁하여 안수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 이 불법적 안수문제가 수면으로 올라왔다. 부총회장으로 선두를 달리는 안양노회 임형석 목사꼐서 그런 의혹을 받는 중이다. 이에 대하여 림형석목사는 참다 못해 지난 9월 6일 서울지역 후보 공청회에서 그 입장을 전격 발표하지만 의혹은 더 커졌다는 소리다.

림 목사는 당시  유신학원  설립자 고 박창원 장군과 부인인 김갑현 (전 정무장관, 후임 이사장)의 모친을 기리는 수원 산상교회에서 사역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당시 개교한 교목으로 급하게 부임하기 위하여 금조된 안수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림목사는 당시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1978년에 입학해서 1980년에 졸업하여 당시 법규정으로 온전하게  단독목회를 1년 이상을 해야만 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전에 서울 영락교회에서는 4년간 전도사를 사역한다.  따라서 산상교회에서 전임 1년 사역을 체우지 않고 안수를 받은 것이라면 그의 안수는 불법이 될 수도 있다.  당시 림 목사는 경기도 수원의 유지 고 박창원 장군이 세운 유신고등학교 교목으로 부임한다. 아마도 성경교사가 아닌 교목으로 부임하기 위하여 부친이 소속한 서울남노회가 임시노회까지 열어 안수를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그런데 그 裕信고등학교는 1972년에 인가되고 1973년에 개교된 학교로 한자는 다르지만 당시 維新헌법으로 영구집권을 꿈꾼 박정희 대통령의 유지에 감동으로 하여 세워진 학원이다. 육사 출신으로 군단장을 지낸 분으로 임명직 경기도 지사도 지냈고 유신금속으로 돈을 벌었고 유신정권의 지원과 비호아래 아주대와 창현학원등 고등학교와 유치원도 설립한 분이고 지금은 그 아들이 이사장이다.

림목사는 총회장을 역임한 부친의 교계에서의 비중으로 보아 산상교회나 유신고등학교 교목으로의 부임이 상관이 없었다고는 말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그리고 최근에 밝혀진바 이 유신학원은 우리 총회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학교였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실 이것도 문제다.

이런 경력으로 평범한 목회를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안타깝다는 말들이다. 그러나 교단을 대표하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수장이 되는 일에는 부적절 한 것 아니냐는 후문이다. 현재 해당노회에 선관위가 사실확인 요청을 한 것을 보여 기다려볼 문제지만 답변내용에 따라서는 큰 파장이 예상된다.

경우에 따라서 부총회장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 문제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수도 있다. 역대 부총회장 후보 가운데 보기드문 사례라고도 한다.  이런 사실로 인하여 현재 임형석 목사의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선관위가 질의중이니 누구도 예단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려봐야 할 것이다. 

이런 보도가 나가자 그런 식으로 안수를 받은 이들이 부지기수라는 주장이며 전수조사를 하여 어떤 식으로든 문제를 삼아야 한다는 말들도 나온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엄청란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런 금수저들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신학대학이기 때문이다,  

실제 시무도 않고 유학중이면서도 아버지교회에 이름만 올려놓고 안수를 받기도 하고 제자 전도사 교회에 허위로 이름을 올리고 목회경력 내용을 만들기도 한 것을 알사람은 다 안다.

다만 가장 귀중한 성직자 안수문제이기에  언젠가는 한번 크게 문제가 될 것으로 들 알았다.  거짓으로 총회법을 어기고 안수는 받을 수 있겠으나 평생 양심과 신앙에 위배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랜기간이 지났으니 이제 와서 문제를 삼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그렇치만 사회도 그렇고 과거  적폐에 대한 청산이라는 차원에서 와 재발방지를 위하여 자진 신고를 하면 면죄부를 주어 한번 크게 정리하고 가는 것은 몰라도 모두 까서 새로운 문제를 만들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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