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연금재단, 연금 미 지급에 대한 공방전 일어
총회 임원회와 연금재단 이사회가 지난 7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연금재단 정상화를 위한 대응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총회장 채영남 목사(본향교회)와 총회 임원,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연금재단 이사장 전두호 목사(염광교회)와 이사 사무국장 김철훈 목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난 7일의 간담회에서 100회 총회 결의를 따르지 않는 구 이사들의 행태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연금재단 이사회가 제243차 임시 이사회를 갖고 100회 총회 후속조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는데 연금재단에서 더 이상 업무를 볼 수 없는 상황으로 총회와 협의하여 임시 사무실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 마련하고 이전하였다. 또 총회결의에 따라 해체된 기금운용본부장 김민호씨가 총회 결의와 이사회 지시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임기가 끝난 구 이사들의 업무지시를 받고 있는 등 총회기관 직원으로서의 직무를 위반한 정황이 있어 직권으로 해임키로 결의했다.
또 연금재단 신임 이사장 전두호 목사는 이사회에서 △구 이사들의 사무실 출입 봉쇄에 따른 연금재단 임시사무실 이전 △연금 지급정지의 불가피성 공지 △총회 임원회,연금재단 이사회와 가입자회 간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대응 △법조계를 비롯한 정관계에 연금재단과 관련된 공정한 조사 및 수사 촉구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전 이사장 김정서 목사는 여전히 직원들에게 ‘총회 결의를 따를 것이냐’ ‘내 지시를 따를 것이냐’고 협박성 질문으로 상담을 했으나 기금운용본부장을 제외한 연금재단 직원들은 모두 총회 결의를 따르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한편 전 이사장 김정서 목사는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무국장 김철훈 목사에게 10월 8일(목) 11시에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발송하였다.
김철훈! 오늘 오전 10시 까지 재단에 와서 전산시스템 막아놓은 것 풀어 놓기를 명합니다. 만약에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 수급자들에게 연금 지급 하지 못하게 방해한 경제적 범죄와 직무정지 상태에서 재단의 모든 업무를 마비시킨 중대한 범죄를 즉각 고발 조치 하고 수사기관에 즉시 체포하도록 조치하겠으니 그리 알기 바랍니다. 재단 이사장 김정서
이에 실제로 연금을 지급받는 수습자회에서는 연금을 지급받는 문제보다 더 급한 것은 권한 없는 전 이사회가 하루 빨리 총회의 결정을 따를 것을 요구하며 다음과 같은 공지사항을 발표하였다.
연금수급자 회원여러분!
우리에게 닥친이 위기가 더 이상 오래가지 않도록 총회를 믿고 신뢰하는 모습으로 함께 기도하며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현재 연금재단은 전이사장 김정서와 이에 동조하는 김광재, 조준래, 손석도 이 4명이 총회결의대로 즉시 사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지급해야 될 연금으로 용역을 채용하여 신임이사, 가입자임원, 재단 직원의 출입을 막고 있는 용역을 즉시 철수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재단직원들이 재단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보고 바로 연금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증경총회장을 지내신 분이 총회결의를 2년씩이나 지키지 않고 자리에 연연하여 이사장직을 내려놓지 않고 연금으로 10억원 이상 소송 비용을 써놓고도 양이 차지 않은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다 총회장을 대상으로 “100회 총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소송”을 해 놓은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재단의 투명한 운영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100회 총회가 위탁운영을 맡기기로 결정했는데 이것을 안지키겠다고 하는 것은 사적인 또 다른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총회결의를 지키기 위해 사직서를 낸 3분 이사와 이사회 참석을 거부한 2분 처럼, 전이사장 김정서외 3명은 즉시 ‘100회 총회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중단 하고 사임하기를 촉구하고 항의를 합시다.
다음 주 부터 재단정상화를 촉구하는 기도회를 재단사무실에서 개최하고자 하오니 기도회 일정이 공지되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총회의 결의를 지키지 않고 있는 4인의 이사들 명단과 연락처 :
* 제주영락교회(김정서목사)(교)064-753-1231,(집)064-753-8853, (핸)010-3698-0691
* 주영교회(조준래목사) (교)054-858-9967, (집)054-854-1181, (핸)010-7788-1197
* 남신교회(김광재목사) (교)053-255-0584, (집)070-5015-0516, (핸)010-2051-6463
* 더드림교회(손석도장로) (교)042-626-3822, (집)042-487-4759 (핸)010-5453-5767
2015.10.10.
연금수급비상대책위윈장 윤두호외 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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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정서 목사는 10월 11일 주일아침에 아래와 같은 문자를 보냈다.
우리는 너무 억울합니다 연금지급을 막고있는 세력이 누구인줄 아시기를 바랍니다 이홍정 전두호 김철훈입니다 그들이 9월21일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 연지동지점에 지급중지 요청을 했습니다 설득이 통하지 않아서 우리가 타은행을 통해 연금지금을 하려고 했더니 김철훈이 지난10월 5일부터 전산망을 잠가버려서 모든 업무를 마비 시켰습니다 우리가 백방으로 노력하여 풀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김철훈이 재단의 주 컴퓨터를 아예 도둑질해 가 버렸습니다 즉시 혜화경찰서에 도난신고를 했으나 아직까지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고의로 연금지급을 못하도록 작업을 한 것입니다 우리는 전두호와 윤두호를 설득해서 수급자들에게 연금지급하는 것 만큼은 막지 말아달라고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고의적으로 이번 사태를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법적인 지위문제로 다툴수는 있지만 수급자들께 연금지급을 막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고 읍소를 했던 것입니다. 제때에 지급하지 못한 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우리가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급자와 가입자 여러분! 그들에게 먼저 강력하게 항의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전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두호목사 010-5381-3200, 윤두호목사 010-6844-1189, 김철훈목사 010-8217-62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