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노회 목사안수 문제로 또 산회
![]() |
||
| 서울 동노회장 이희성 장로 | ||
서울동노회(노회장:이희성)의 제94회 봄 노회가 5월 3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재소집 되었지만 또 다시 개회하지 못하였다. 개회시간인 오후 1시 30분 까지 목사 회원 78명, 장로 총대 100명 참석으로 각각 과반수를 넘지 않아 개회가 안된 것이다. 개회 정족수는 정족수는 목사 225명, 장로 154명 이상이 되야 했다.
이미 지난 4월 19일 정기 노회가 소집됐지만 개회예배를 마친 후 회원점명에 일부 목사총대들이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아 개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산회된 바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었는데 다시 열지 못한 것이다. 이유는 현재 노회의 장로 노회장의 목사안수예식 참여에 대한 의견대립으로 보인다. 노회장 이희성 장로가 목사안수예식에서 ‘서약 및 선포’를 하겠다는 것에 대하여 목사총대들은 "서약이나 선포,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것" 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모인 노회가 산회함에 따라서 동노회 임원회는 차기 임시 노회 재소집은 7월 5일 오전 10시 한국교회100 주년기념관으로 발표했다.
![]() |
||
| * 100주년 기념관에서 재 소집된 노회가 정족수 문제로 개회하지 못했다. | ||
작년에는 서울 강남노회가 당시 규정에 없던 장로 부노회을 선출하자는 일부 장로들의 주장에 반대하자 장로들의 노회 불참으로 산회되었다가 겨우 열린 적이 있다. 강남노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장로 노회장 제도가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남노회의 목회자들은 아직은 규정에 없으니 우선 노회를 열어 규칙부로 하여금 새로운 규정을 만든 후 선출하자는 의견이고 일부 장로들이 특정인을 바로 장로 부노회장으로 추대하려는 것과의 충돌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안은 다르지만 목사들이 목사안수 문제로 조율이 안되여서 보이콧을 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