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 이사회(이사장 리종빈)에 여쭙니다.

               장신대 총장의 취임식은 조사 이후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년 106회 총회에서 장신대 총장 서리 김운용 목사는 총대들의 인준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총대들은 작년부터 장신대 총장 공석으로 인한 공백을 더 이상 묵인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사회는 총대들에게 김운용 총장에 대한 인준만 요청하였지 인선과정에서 불거진 번역 윤리로 인하여 장신대 교수들로 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고는 하지 않았다. 

이에 일부 언론들과 최초 제보자, 관심자들은 개인적으로 SNS를 통하여 번역 도용문제에 대한 검증 차원에서 일부 번역문을 비교분석하는 글을 공개하기에 이른다. 특히 장신대 학생이라고 밝힌 학생이 지난 11일에 이어 오늘 15일(금)에 오는 20일(수)에 전 총장 임성빈 박사와의 이,취임식에 대하여 반대의사를 밝히며 연구 윤리 조사 발표 이후로 할 것을 요청한데 이어 이번엔 질문을 올렸다. 

   
 

역시 장신대 홈피에 김운용 총장의 번역 도용으로 야기된 문제에 대하여 이사회(이사장)가 답해달라는 요청이다. 그런데 총장 취임식은 이사회가 주관하고 신학교는 신학교육부 관할인데 설교는 현직 총회장이 한다지만 그외 순서자는 전 총회장 3분이 이름을 올렸다. 원로야 상징적으로 한분 모시면 될일인데 전례없이 교단의 전 총회장들을 청한 것은 취임에 대한 교단의 부정적 기류에 대한 교권정치 냄내가 난다.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만약에 연구 윤리 조사위서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오면 다행이지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면 그 책임을 누가 어떻게 질 것인지 큰 일이다. 교단의 부끄러운 자화상이 될 문제로 지금 모두 말을 아끼지만 걱정들이 많다. 그런데도 막무가네 대세론으로 취임식 부터 하고보자는 이사회의 앞날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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