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7회기 PCK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

                     제 97회기 PCK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 토론회 제안서

 예장뉴스가 합동 토론회를 제안합니다. 

97회기(2012-2013) 부총회장을 가을 총회에서 선출하게 된다. 그래서 이번에 강남지역의 노회에서 만 출마하게 되여 있어서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4인이 소속 노회에서 추천되였다. 모두 목회적으로도 성공하고 노회와 총회적으로도 큰일을 하시고 지역과 교계에도 크게 기여하시는 분들로 영등포노회에서 김동엽목사(목민교회) 서남노회에서 민경설목사(광진교회) 동남노회에서 임은빈목사(동부제일교회) 강동노회에서 이승영목사(새벽교회) 이다.

부총회장은 명예지만 책임도 막중
PCK 교단의 부총회장이 된다는 것은 1년후 큰 허물이 없다면 총회장이 된다는 것으로 한국사회와 교계에 명실상부한 기독교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후보자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그 자체가 개인에게는 영광이며 축복이며 교회적으로도 교단적으로도 귀한 일이다. 따라서 이런 지도자의 반열에 오른 다는 것이 큰 명예고 권력이지만 이에 걸맞는 큰 책임과 의무에 대하여는 간과 되고 있다. 명예와 권한만 있지 책임과 희생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는 국회에서의 공직자 인사청문회를 통하여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분들에 대한 높은 도덕과 윤리을 요구하는 추세이다.

이에 종교분야도 일반사회가 상식으로 부여하는 기준이 있다. 그런데  최근 대형교회의 지도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건들로 인하여 눈길이 곱지 않다. 또 인테넷과 매체와 정보 전달과 확산으로 지도자가 되려는 분들은 누구든지 자기의 과거와 문제가 투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면에서 앞으로 종교계도 최고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분들은 이전에 생각치 못한 문제들에 봉착하게 될것이다. 이 말은 예전의 자랑과 기준들로 제시하고 보여주었던 것들에서 변화될 것을 에고하고 있다. 따라서 종교지도자는 우리사회의 마지막 양심과 청렴의 상징으로 그의 성공적인 삶 못지 않게 성실하고 존경받는 삶의 태도와 여정과 체취를 보여줄수 있어야 하며 준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 우리 교단의 부총회장 선거제도는 후보들의 내면을 검증하거나 상호 비교할 수 있는 과정도 절차도 없고 오직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규정만 있어 후보자들 자신을 알리고 잘못된 오해나 소문을 해명할 수 있는 길도 막혀있다고 한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외부활동을 많이 한 사람에게는 유리하지만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떨어지거나 후발주자인 사람에게는 불리한 구도일 수도 있다. 그래서 본사에서는 후보자들의 반론권과 해명권을 중심으로 또 대중들의 알권리는 절충한 토론회를 통하여 총회와 후보자들과 교회에 기여하려고 한다.

지도자는 연구하고 준비하는 자

총회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목회와 노회의 활동 연장선상 정도가 아니다. 전혀 생소한 분야도 많다. 그렇기에 다양한 정보와 고도의 집중력,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 까지의 부총회장에 대한 선거과정은 자기자랑이나 평면적인 것들만 보았다. 그러다 보니 지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공적직무에 대한 인식과 위기관리에 대한 판단력 예지력은 알 수 없었다. 오히려 특정 지역을 구도로 다른 지역과 연합하고 열심히 뛰고 표을 사거나 얻는 사람이 되는 식의 구조에서는 앞으로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교단도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 그러니까 총회장이라는 사람이 머리나 깍지를 않나 최근에도 교단 사안도 아닌 일에 총회장에게 1인 시위나 하게 하는데도 말 한마디 못하는 것을 보면 보좌와 의전에도 문제지만 지도자들의 상황판단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부총회장은 본 교단의 간판이 될 사람이다.

그러나 현재도 그렇고 과거도 그렇고 부총회장을 지망하시는 분들에 대하여 소개되고 보여진것 이라고는 목회경력, 교세, 집회경력, 총회자리등 주로 외형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후보자 개인의 인격과 도덕성, 판단력과 신학적인 배경에 대해서도 아무런 말도 없었다. 그런 과정이 없으니 "한기총" 에 관련된 추태와 혼선을 보이고 "한교연" 의 창립과 활동에 대하여 주관없는 태도와 월권이라는 시비가 있는 것이다. 이외도 연합기관과 관련하여는 우리 교단의 리더쉽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원칙과 소신이 없기 때문이다.

교단의 지도자가 되려고 하면 해외 동역교단과의 역사나 현황에 대하여도 알아야 하고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WCC 총회와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서도 초보적인 것을 알아야 한다. 예을 들어서 한기총이나 합동측 일부가 총회를 반대하니 무조건 달래가면서 가야 한다고 하기도 하고 또 일부에서는 어차피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일은 없다. 우리가 하는 일이 성경적이고 옳은 것이면 설상 누가 반대를 한다고 하더라도 두려워 할 이유가 없고 또 자연스러운 것이다. 라는 견해에 대하여 어떤 입장과 생각을 갖고 있는 가도 중요하다.

부총회장은 파벌의 승자가 아니다.

부총회장이 되는 것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부총회장이 되는 순간 자기를 지지한 이들의 대표가 아니라 교단의 수장으로 우리 교단에서 가장 존경하고 본받을 만한 성직자가 되는 것이다. 세상이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무한한 존경심과 그런 기대를 갖는 것은 그런 절차를 통하여 선출될때이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기들과 다르게 살기를 원한다. 이 타락한 시대에도 우리가 본받을 만한 인생의 모범을 보기를 원하고 기대한다. 그래서 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분들은 처음 부터 넓은 마음으로 준비된 삶의 여정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종처럼 살다가도 막상 승자가 되면 도취되여 모든 자리와 인사를 논공행상식의 전리품 나누는 듯한 것은  1등주의 승자독식의 자본주의 식의 폐헤로 이제는 청산되야 할 어두운 문화이다.

현행규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 낸 골욕지책이지만 일부 내용은 성직자들중 최고 지도자을 뽑는 규정치고는 너무 부끄러면 면이 있는데 후보자들을 예비 범죄자로 취급하는 듯한 조항들이다. 이런 관련조항도 앞으로는 이런 공청회와 토론회를 거친면서 과거와 같은 방식에서 다른 방향으로 바뀌여가기를 소망한다. 그러나 현재 규정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기도만 할수 밖에 없는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출마의 결심도 듣고 현행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각 후보자들을 강점과 긍정적인 면을 보여 줄 수 있는 초청 토론회를 준비하였다.

정체불명 단체의 일방적인 후보검증 토론회를 경계한다.

선거는 상대가 있고 경쟁이니 선택되고 패배가 있기 마련이다. 현재 이 크고 무거운 십자가를 지겠다는 분들이 많은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총회의 일이 고생과 봉사의 자리라면 그래도 그렇게 많은 분들이 하려고 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지도자들이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아야 한다. 선거과정에서는 서로 비판도 있고 검증이 필요하지만 공직 후보자는 끝까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한다.

그런데 모 인터넷신문사가 일자와 내용도 일방적으로 우리 부총회장 후보들을 초청하여 토론회를 하자는 보도가 있었고 선관위는 불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장 먼져 이 일을 준비하고 있었던 본사는 참으로 총회앞에 무안하며 우려를 금할길 없었다. 우리까지 이런 일로 총회와 후보자들을 힘들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중단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옳바른 방식의 후보 초청 토론회는 필요하고 앞으로 이런 공론의 장에서 상호비교 검증하는 방식으로 가야 불법도 그런 것들이 없어지지 않겠나? 하는 격려와 권면이 있어서 다시 준비하게 되였다.

저희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6일(금) 총회 선관위에 이와 같은 내용을 하겠다는 문서로 질의한 바 있다. 그리고 현행 규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각 후보들이 허락하고 공정한 방식의 토론회라면 막을 이유가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각 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준비위를 구성하여 7월 16(월) 까지 알려주면 우리 실무진과 모여서 일정과 장소 상세한 내용들을 준비하기로 했다. 진행방법은 우리 사회의 공직자들의 합동토론회와 같은 형식이지만 최종적으로는 후보들의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합동 토론회를 하면 본인의 강점을 소개할 수 있다.
이 토론회의 목표는 후보들의 감춰지고 알려지지 않았던 강점을 알리고 해명하고 하나님과 교회 그리고 대중 앞에 서보자는 것이다. 그리고 서로가 묻고 싶은 것을 묻고 답도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전 보다 더 연단되여 보석처럼 빛나게 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 교단의 최고 지도자가 되려는 분들이면 이렇게 대중앞에 서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할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총회장뿐 아니라 교회의 공적지도자가 되려고 하는 분들의 자질과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이 기회를 통하여 후보자들의 진솔한 모습을 통하여 시민적 알권리도 충족하게 될 것이며 누가 현 시기의 우리 교단 부총회장으로 적합한지를 공론화 하는 기회도 될 것이다. 이제 과거 신문이나 광고등 물량적인 공세와 선전으로 각인된 모습에서 후보자 내면의 모습을 통하여 교회와 교인들 속으로 나아가는 당당한 지도자, 의연한 지도자의 모습을 기대한다.

따라서 이 토론회는 후보자들을 위한 자리가 될것이며 결정권자들에게 판단에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도록 할 것이다. 따라서 동문수학한 우리 지도자들이 지금은 선의의 경쟁자지만 그 시간 만큼은 서로 덕담도 주고 받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도 보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면 온 교회와 사회가 더 존경심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야 모두 최선을 다하고 어느 분이 되더라도 깨끗히 승복하고 축하하고 받아드리고 협력하는 보기 좋은 전통을 세워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2012년 7월 10일

                                    예장뉴스 인터넷 신문 발행인 백도웅목사 
                97회기 부 총회장 후보자 합동 토론회 준비위원장 이명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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