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글 성경 봉헌 예배 영락교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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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의 가장 최신판으로 지난 2011년 9월, 성서공회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1년간 번역 원칙 연구를 거쳐 2012년 12월부터 번역 작업을 시작한 결실이 2024년 12월인 12년 만에 완간했다. 이 번역에는 각 교단을 대표하는 성서 학자 36명과 한국을 대표하는 국어 학자 3명도 참여했다. 개정 원칙은 원문에 더 가깝게, 읽기는 더 쉽게 하고 특히 다음 세대를 위한 현대어를 사용한 것이다.
개인도 번역을할 수도 있고 한분들이 계시지만 이 공역은 그런 ‘사역’과는 완전히 다른 공신력 있는 번역 성경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의 독서 방식이 디지털 매체의 사용에 따라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자신들에게 익숙한 매체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또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기 쉽게 문장을 축약해 직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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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하는 김운성목사(영락교회) | ||
봉헌예배는 4월 8일 오후 2시 서울영락교회에서 본당을 꽉 체운 참석자들과 이사장 김경원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이선균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성경 계1:1-3을 이사 정명철목사가 봉독한 후 성가대가 찬양을 한 후 영락교회 김운성목사가 “읽고 듣고 지키기 위하여” 라는 제목을 말씀으로 증언했다.
이어 이두희 성서공회 번역실장의 새한글 번역성경 헌정에 즈음하여 그 과정과 의미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영락교회 남녀 청년이 각각 새롭게 출시된 성경의 구약과 신약의 대표 말씀을 봉독했다. 그리고 이사 양병희목사가 헌정과 보급을 위한 기도를 했다. 또 성서공회 사장 권의현장로의 광고에 이어 이사 김동권목사의 축도로 1부 봉헌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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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동현 전 장신대 교수(번역팀) | ||
2부 학술 세미나 열려
2부는 공회 총무 호재민목사의 사회로 학술 세미나가 열렸는 데 사장 권의현장로의 인사를 필두로 구약성경 번역 책임자 박동현 교수가 학술세미나에 대한 소개했다. 이후 김동혁 교수(연세대 연합신학대학교)가 ‘새 부대에 새 포도주’를 주제로 구약 번역의 특징을 소개하고, 박형대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는 신약 번역의 원리와 실제에 대해 ‘저본 선택, 문법적 정밀성, 표현의 유연성’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유선명 교수(백석대 기독교학부)는 욥기를 중심으로 새한글성경과 개역개정판을 비교하며 두 성경의 표현 방식과 해석학적 차이를 짚었더.
이어 이승문 교수(명지전문대 교목실장)는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활용 방안’을 주제로 새한글성경의 현장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수인 교수(아신대 기독교교육과 미디어학과)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읽기’를 주제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에서 새한글성경의 가독성과 검색 편의성, 낭독 AI와의 연계 가능성 등을 소개했으며 마지막으로 권순희 교수(이화여대 국어교육과)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해도 비교 연구를 통해 "새한글성경이 단어 난이도와 문장 구조 면에서 개역개정보다 더 높은 수용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성경의 번역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사용하는 단어나 낱말의 의미와 용례가 달라지기에 이에 대한 신자들이나 독자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또 성서 고고학이나 언어학의 발전에 따르는 것도 관례이자 국제적인 추세다. 결론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원문에 가깝고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통 한 세대(40년)를 주기로 재번역이나 개정을 한다.
참석자 모두에게 새한글 성경 전서 기증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에 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세속화로 인하여 변화하는 추세 속에서 교회의 다음세대들인 교회 학교의 신앙교육과 전 세대 복음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내놓은 것이다. 이를 통하여 신앙 전승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교파를 초월한 한국교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뒤따라 야 할 것이다
대한성서공회(大韓聖書公會)는 대한민국의 개신교 초교파 재단법인으로 성경을 번역하여 출판하는 비영리적 기관으로 세계성서공회연합회(United Bible Societies)의 회원이다. 영문으로는 ‘KBS’ 라고 쓰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교회 형편이나 열심이 지나쳐 성경을 문자적 축자 영감설에서 부터 성령계시등으로 사사로운 해석으로 자유주의적 경향과 보수주의로 논란은 있으나 성경 그 체만은 오직 성서공회가 출판한 것을 공인본으로 삼고 있는 것은 다행이다.
다만 성경 해석에 대한 관점은 그 교단이나 교파의 독자적인 영역으로 존중되야 한다. 다만 역사와 전토믈 지닌 공적기관으로 시대와 문화의 변천에 따른 공급을 해왔다. 공회 이사회 구성은 진보와 보수 중도를 표방하는 교단의 파송대표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보수는 현대어 번역본인 공동번역을 기피하고 현재 강단용으로 많이 쓰고 있는 개역개정을 고수한다. 공회는 종로 2가에 있다가 강남개발에 따라 서초동에 사옥을 지어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삼정 회계법인에 9층 전체를 임대하고 현재 시무소는 기흥에 있는 로스 기념관(연구소와 도서관)을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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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간 성서공회가 펴낸 한글 성경 | ||
대한성서공회 연혁
1895년 영국성서공회가 한성부에 조선지부를 개설하였다.
1898년 한글 최초의 구약 번역본인 <시편촬요>가 출간되었다.
1904년 영국, 스코틀랜드, 미국 3개 성서공회가 조선에 연합지부를 창립했다.
1908년 연합지부가 해체되고, 영국성서공회의 주도로 성서 번역이 이루어졌다.
1911년 한국 최초의 신구약 합본 성경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1938년 조선성서공회가 출범했고, 공회의 첫 번역본으로 <개역성경>이 출간되었다.
1941년 조선성서공회가 조선총독부의 관리 하에 들어갔다.
1942년 일제 탄압으로 닫았다가 1947년 8월 19일에 대한성서공회라로 설립되었다.
1949년에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에 가입하였다.
1952년 9월 10일, 성경전서 <개역한글판> 초판이 출간되었다.
1961년 7월 10일, 1952년판의 번역과 맞춤법에 맞춰 <개역한글판>을 재출간했다.
1967년 12월 15일, <신약전서 새번역>이 출간되었다.
1977년 4월 10일, 부활절을 맞아 성경전서 <공동번역 성서>가 출간되었다.
1983년 개역한글판 개정 프로젝트 및 표준새번역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1985년에 성서공회 본부를 서초동으로 신축 이전
1993년 1월 30일, 성경전서 <표준새번역> 초판이 출간되었다.
1998년 8월 31일,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초판이 출간되었다.
1999년 12월 20일, <공동번역 성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1년 11월 11일, <표준새번역 개정판>을 출시했다.
2004년, 표준새번역 개정판의 공식명칭을 <새번역>으로 변경하였다.
2005년,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4판이 출간되었다.
2012년,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번역 프로젝트(가칭 새한글성경)를 시작하였다.
2021년 11월 30일, <새한글 성경 신약과 시편>이 출간되었다.
2024년 12월 새한글 성경완역
2025년 4월 8일(화) 서울영락교회에서 봉헌예배와 학술 세미나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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