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K세계선교사회 전체 모임 장신대에서
전 세계 91개국에 파송된 우리교단 1560여 명의 파송 선교사들의 자체 조직인 선교사회가 지난 7월9일 장신대에서 모여 총회를 하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대표회장에 프랑스 선교사 성원용목사가 공동회장으로는 태국의 박원길목사를 2년 임기의 대표로 세웠다. 대표회장은 다수 지지를 받은 분이 전반기 1년을 나머지 1년은 차점자가 대표회장을 하는 구조다.
이번에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성원용 목사는 회장이 된 것에 대하여 개인적인 것이 아닌 공동의 책임을 함께 진다는 의미로 "혼자가 아니라 다함께, 조용하지만 열정적으로,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2년의 임기를 감당하겠다" 는 +소감이다. 이에 대해 임기중 과제로 *선교사들 간 지지와 격려를 통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은퇴 선교사 복지 및 정착 대책 마련 *세선회·세선부·신학교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 구축 *AI시대 및 기후변화 시대의 세계선교 논의 등을 제시했다.
공동회장이 된 태국주재 박원길 목사는 "세선회에서 50대 회장이 선출된 사례가 드물었는데, 이번 총회에서 저를 선출해주신 것은 세대 전환과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회원들의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잘 듣고 화합과 일치를 이루는 데 헌신하겠다"고 하면서 이번에 시니어들이 맡아온 대표을 하향화의 의미에 대하여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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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지 선교사 예우와 함께 사역 이양도 살펴야
박 선교사는 향후 5년 내 선교사의 25% 이상이 은퇴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은퇴선교사들을 위한 ‘은퇴관’ 건립"이라고 밝히고 "사명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새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세선회가 독자적으로 이를 추진하기는 쉽지 않아 보여 독지가나 총회적인 고민이 함께 있어야 할 것이다.
아는 파송된 선교사들이 다수가 은퇴를 앞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와 함께 선교사역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대목이다. 현지인에게 이양을 하던지 아니면 교단 파송 현지 선교사회와 함께 논의를 해야 할 대목이다. 그런데 내가 모은 것이고 만든 것이니 내꺼라는 주인 의식이 문제다. 따라서 은퇴선교사 노후도 문제지만 이 보다 앞서야 하는 것은 그의 사역지에 대한 공적 평가와 이양이 함께 논의되야 할 것이다.
필자도 짧지만 선교사역을 경험한 사람으로 그동안 원치 않게 본인의 부족으로 인하여 더 적응하지 못하고 도중 귀국한 것에 대하여 늘 빚진 마음이 남아 있다. 그러나 현지 교단 소속자로 모든 것을 두고 떠나왔지만 다른 경우 후임자들을 찾아 거래를 하거나 다른 교단 선교사에게 이양하거나 임대를 주고 오는 등 문제들이 없지 않았다. 따라서 선교사 개인이나 성향이나 현장 다양성으로 어떤 사실은 모두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거나 논할 일은 아니지만 선교사는 여러 비판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경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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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결론
선교사와 선교지 교회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성과와 함께 다른 평가들이 나온 바 있다. 헌신적으로 몸과 마음 물질을 들어 섬기기도 하지만 선교사는 돈이나 주고 현지 일은 관여말아야 한다거나 주기만 하는 사역으로는 피선교지 자립성을 무디게 하는 것이고 또 본국서의 1970년대 식 위문공연 선교지 방문도 문제다. 이런 사례는 특정한 선교사와 선교지의 것이는 하지만 한국교회식으로 선교사가 영육간에 군림하는 식이다.
이런 비판적 내용이 최근에 우리교단 한국기독공보 기자 출신으로 중앙지 종교부에서 일하는 사랑하는 기자가 신문에 밝힌 내용이다. 일면 여기서 귀담아 들을 것도 있지만 이는 서구사들의 초기에 나온 것으로 이를 평면적으로 모든 곳에 비교해 볼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즉 좋은 것은 본 받고 문제점은 줄여나가야면 되니 그런 보도에 위축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다. 다만 준던지 받던지 그 의미와 주체성이 확실하면 된다.
동남이지역의 선교사들 중에는 피선교지의 자립화를 위하여 자생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은 하지만 전혀 필요없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과거와 같은 식으로 교파간의 경쟁적 포교과정에서 나올만한 것은 사실이다. 한 때 산족이나 가난한 지역의 원주민들에게 선교사가 물량공세로 인한 개종이 문제가 된적이 있었다. 가난한 현지인들은 자기들에게 더 잘해주고 많이 주는 교파 종교로 이동하게 되여있다.
이런 것이 문제로 교파이식이 선교사의 목표가 돼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지금 교파선교사는 장로교는 장로교인을 감리교는 감리교인을 합동측은 합동교인을 양산한다는 비판이다. 그 외에도 지원받은 모든 자원들을 시니어선교사들이 교단이나 현지인에게 이양하지 않고 매도하거나 후견인을 통하여 사유화 하는 경우다. 이런 점은 우리교단 선교사들에게도 문제로 지적된 바 있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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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들 이력
대표회장 성원용 선교사(1964년)는 장신대 학부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국웨스드에서 공부했다. 1996년 총회 파송 프랑스선교사로 2002년에 파리 선한장로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유럽, 아프리카 불어권 및 이슬람권 선교, 위그노 선교연구서를 여러권을 냈는 데 프랑스 개혁교회의 순교와 유산을 연구하고 그 정신을 잇는 “유럽 위그노 연구원” 대표로 있다.
공동회장 박원길 선교사는 장신대 신대원과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선교목회학 전공했으며 2001년 동북아 선교사(중국)으로 파송 받았으나 2013년 현지 정책으로 추방 당해 인근 태국 치앙마이로 이전했다. 이후 태국에서 이전 선교지로의 의 회복을 준비하면서 아시아나눔선교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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