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애 배민수목사 57주기

             삼애 배민수 목사 추모행사 열려 

   
 

삼애교회(담임 정대경목사)가 있는 일산 동구 중산로 160-30 터를 기증한 배민수목사 57주기 추모식이 8월 31일(주)에 있었다. 배목사의 묘역은 고양시 삼애교회 내에 있으며 유지를 받드는 교회도 함께 있다. 이번 추모식에 우리교단 차기 사무총장인 최상도목사(호신대교수)가 주일 낮 예배 설교를 하고 추모식엔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완목사가 추모사를 했다. 

매년 삼애교회는 배민수목사 추모행사를 주관하는 것으로 안다. 그리고 그간 우리교단에서도 누군가는 참석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갔다는 보도는 없다. 현재 가족중 자녀가 미국에 한분 계신 것으로 알려진 있다. 배민수목사는 우리 총회 농촌부 초대 총무를 역임하신 분으로 사후 유지대로 자녀들이 사재인 현 부지를 연세대학교에 기증을 하면서 자신이 소속한 PCK교단과 협력하여 농촌 지도자교육을 유지로 부탁했다.

한 때 이 자리엔 연대 농업개발원으로 2년제 낙농과와 화훼과가 운영되었으나 낙농은 연세우유로 빌전해 나갔다. 시대가 바뀌고 연대 운동팀 구장으로 용도 변경과 시설을 하여 사용한 바 있었다. 지금도 연대 운동부들이 사용중이다. 그러나 전체는 수목으로 무성한 가운데 배목사의 유지를 기리는 삼애교회(2층 기념관)과 묘역이 있다. 연세대로써는 샘애캠퍼스로 큰 자산이지만 맘대로 처분하거나 개발을 할 수는 없는 데 배민수 가족들이 남긴 유지 때문이다.  

   
 

이번 추모식도 그렇고 매년 우리교단 대표가 초청을 받아 가는 데 그간 공개된 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알려지게 된 것은 전 국내선교부 총무를 지낸 진방주목사가 참여를 했기 때문이다. 진목사는 총무로 재직시절 이 문제 관련 일이 국내선교부 안에 있어 사정을 잘한다. 그리고 연세대와 배민수목사의 유지 실천하기 위한 우리 교단 대표로도 활동한 바 있다. 

연세대 이사는 기독교학교로 NCCK 소속 교단 4명이 파송되었으나 이승영목사 이사 시절 2명으로 줄었으며 이후 우리교단 이사는 이성희목사가 현재 10년째 파송중이다. 당시 협정으로는 연합신학대학원에 교단 추천 장학생을 선발하도록 되여 당시 인근 세광교회서 목회하던 황해국목사(현 동노회 동천교회)가 배민수목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그리고 이후 연신원의 운영난으로 장학사업은 이어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부지를 매각한 기금도 떨어졌다고 한다. 교단도 이런 사정을 하는 분들이 없어 잊혀져 가는 중이다. 그러나 삼애교회로써는 이 터가 유지되는 한 배민수목사를 추모해야 하기에 우리 교단을 제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사람을 부르는 것은 그만해야 한다. 우리도 지난 몇년 간 누가 초청을 받아 갔는 지 보고는 남겼는 지 알아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모식이 열리는 주일 낮 예배 설교에 최상도목사(사무총장 서리)를 초청한 것은 다행이지만 아직 인준도 받지 않은 사람을 부른 것은 문제다. 그리고 어떤 경로로 초청을 받았는 지 모르나 교단장이나 부서장들에게 보고가 되었는 지도 궁금하다. 최근 코로나 또는 이후 우리 교단이 경황이 없던 것은 있으나 이와 관련보고 자체도 없는 것은 문제다. 특히 한국기독공보도 이런 중요한 사안을 거의 챙기지 않은 데 임무를 방기하는 것으로 보여 감사위가 조사해 볼일이다.   

이 문제가 중요한 것은 년전엔 연세대 법인 이사장(LG건설 회장)이 그 자리에 아파트를 건축한다는 계획이 나와 학내도 그렇고 큰 반대와 소동이 있었다. 이 땅은 배민수목사가 연세대 자산을 늘리고 돈벌이 하라고 준 용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증된 문서엔 이 자리를 개발하던 다른 용도를 하던 반드시 우리총회와 상의를 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우리 총회는 개인자격으로 가서 참여하는 것은 바뀌여야 한다. 따라서  최근 몇년간 우리 총회는 어느 부서 누가  갔는 지 이런 것이 총회장이나 임원회에 보고되고 자료로 남아 있는 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그간 삼애교회 담임은 연세대 교목실장이 겸직하는 데 우리교단 소속의 이대성, 정종훈목사가 한 바 있으며 현 담임 정대경목사도 우리교단 소속으로 실제 목회는 부목사가 한다 그러나  그 분들도 모두 연대 직원으로 실제 속 사정은 거의 모른다고 보면 된다.   

   
 

연세대는 현재 미국에 있는 자녀들과 상의하여 배목사 묘역을 옮기려는 계획도 한 바 있으나 동의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가족들의 반발을 산 것으로 보인다. 이것도 절대 안될 것은 묘역이 이주하면 그 땅을 맘대로 활용할 길이 열리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총회는 이 문제를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장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총회장 직속의 위원회로 감당케 할 일이다

우리 총회가 제안한 문서를 거부해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그것도 찾아내야 한다. 아마 대한 당시 연세대가 동의를 하지 않아 정식 협약으로 실천되지는 못한 것으로 안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그 주변의 부동산 시세나 변화의 추세롤 보면 개발론자들이나 배목사 유지를 모르는 사람들은 아까운 땅을 놀린다는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배민수 목사가 부탁한 유지는 이 땅이 존재하는 한 연세대와 우리총회가 존재하는 한 양다는 그 유지를 받들어야 할 법적의무가있다. 배민수 목사도 이 땅을 교단이나 학교에 무상으로 그냥 준 것이 아니라 양자가 합의하고 논의를 하라고 한 유지의 의미를 실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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