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대를 만난 한국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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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현보목사의 구속에 대하여 총회장이나 일부 목사들은 두둔하는 가운데 고신내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 | ||
최근 부산 세계로 교회 손현보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전격 구속된 가운데, 개신교와 통일교 그리고 신천지의 세속 정치 개입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 부인 김건희에게 호화 선물을 하고 당시 통일교는 여당 원내 대표였던 강릉의 권성동 의원에게 뇌물까지 수수한 것으로 밝혀져 국회서 체포동의안이 9월 11일 가결된다. 이들은 선거 개입은 물론, 지난 12.3 계엄이후 내란 세력을 비호해 특검 수사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들은 윤석열이 한남동 자택에서 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하고 구속을 피하려고 버티다가 국민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체포되자 지지자들을 선동하여 서부지검을 폭력적으로 점거 혹은 난동을 부렸고 윤구속이후네는 서울구치소앞에서 데모를 하고 윤은 매시지를 보내는 등 계속해서 내란을 부추키는 행동들을 한다. 윤어게인이라는 정치 단체도 만들고 개인 변호사들 까지도 정치발언을 서슴치 않는 등 과거 정서와는 볼 수 없는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이 배후에 보수 기독교가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넘어 기성교회의 보수주의자들 까지도 부화뇌동하는 것이 문제다. 따라서 과거 순수한 의미의 신앙적 보수가 정치적 보스를 넘어 우익화하는 현상이 큰 변화이다. 이에 대하여 일부 기독교 단체와 목회자들이 보수와 우익 혹은 과거 뉴라이트라고 명명한 운동에 대한 연구와 비판적인 모임들이 열리고 있다. 진보 계열인 기사연은 기장의 최형묵목사들을 모시고 "개신교인의 극우" 을 진단한다. 또 PCK 소속의 신앙고백 모임 목회자들이 "뉴라이트 역사관" 에 대해 심용환소장과 이치만교수를 강사로 토론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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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개인이 교회나 신앙과는 상관들이 정치에 등장한 것은 오래되였다. 과거 그나마 많이 배우고 아는 축에 속하였기 때문이다. 우리 국회의 효시인 제헌의회때 이승만 대통령이 당시 윤하영의원으로 하여금 기도를 하게 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당시 민족계열의 지도자들중 기독교측 인사들이 많았고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안되었기에 노골적인 반대나 종교편향이라는 말은 없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정당에서 목사로 활동한 분으로는 민정당 소속으로 부산 동서대학의 설립자 장성만목사다(아들이 고 장재원의원)
이후 열린 민주당에 문동환목사등이 야당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었다. 그리고 기장 최근에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목사의 광화문 길거리 기도회다. 여기에 보수기독교가 합세하면서 교회의 정치화가 시작된다. 수도권의 교회는 물론 지방의 대형교회 장로들과 교인들이 버슬를 대절하여 상경하는 등 교회 보수가 정치화되는 계기가 된다. 구호도 노골적이고 과격한 양상을 띄면서 한국사회와 교계에 문제로 등장한다. 다행인 것은 여의도순복음의 이영훈, 명성교회 김삼환, 사랑의 교회 오정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등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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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도자들의 일탈로의 정치화
이렇게 정치적 보수주의와 결탁한 기독교 보수가 힘을 갖은 것처럼 보이자 기성 정치인들인 김문수등이 가서 구애를 하고 노골적으로 당시 여당을 지지하고 민주당을 볼온시하며 좌파 빨갱이로 노동당 이중대라며 무차별 공격을 한다. 특정 후보들이 가서 전광훈과 지지다들의 낙점을 받으려고 하고 정치발언으로 건전한 기독교로부터 이탈을 한다. 시민단체의 고발을 당하면서도 이런 정치행위를 그치지 않고 종교탄압 운운하며 거리집회를 이어가는 데 그렇게 해도 윤석열과 정치 검찰은 봐주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한국만이 아닌 것이 미국이 진원지로 트럼프 출현이후 더 극성을 부린다. 아메리칸 퍼스트로 1차 집권에 성공한 트럼프는 지난 대선에서는 소위 ‘마가(MAGA) 카르텔’을 이루고 더 광범위하게 백인 중산층과 노동자 보수 기독교의 연대 힘입어 민주당을 이기고 현재 미국우선주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며 한국정치나 경제 군사적 상황으로 멀리할 수 없는 현실을 압박하며 중국이 한국의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리며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이간질한다. 한국의 극우들은 이제 중국 관광객들에게 “짱개 아웃!”하고 외쳐 명동의 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방해한다.
얼마 전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직전 트럼프가 한 “숙청, 혁명”이니 하는 말도 한국 극우들과 미국 극우들이 연합해 만들어낸 말이다. 이들을 지원하는 세력은 이제 미국인만이 아니라 한국계 미국인으로 활략하는 애니 챈이고, 얼마 전에 한국을 방문해 전한길을 만난 모스 탄이 애니 챈의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성공한 사업가 현 미국정치의 주류에 있는 보수 기독교의 한인들이 한국정치에 관여를 하는 중이다. 따라서 이제는 한국정치도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와 달리 더욱 미국에 종속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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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사를 종교 탄압으로 선전
특검이 김장환 목사와 이영훈 목사를 채 상병 수사 외압 건으로 압수수색하자 한국의 극우 개신교들과 미국의 극우 개신교들이 입을 맞춘 듯 종교탄압 운운하며 트럼프에 고자질을 했다. 트럼프가 말한 “숙청, 혁명”이란 말도 그들이 만들어 낸 말이다. 교회의 탈을 쓰고 선거에 개입하고 각종 이권에 개입해 놓고 수사를 받자 종교 탄압 운운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애니 챈, 로라 루머, 고든 창, 스티브 배넌 등 미국 극우 인사들과 한국의 극우 세력은 조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들은 한국 극우들이 북한에 삐라를 보낼 때도 그 경비를 대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핵심 인물이 화와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애니 챈이다. 그녀는 미국의 소형 원자로 수출에 개입하고 있다. 다 돈이 되니까 그 짓을 하는 것이다. 그 점은 한국의 극우들도 마찬가지다.
개신교에 이어 통일교의 선거개입과 비리도 심각하다. 통일교는 캄보디아에서 하고 있는 사업 이권을 따내기 위해 김건희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고, 권성동에게도 거액을 주었다. 심지어 권성동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600억 해외 도박 수사 정보까지 알려주었다. 최근엔 필리핀 7000억 융자에도 관여했다는 게 밝혀졌다. 통일교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세력이 더 많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몇 년 전 아베가 통일교 신도 아들에게 피살된 후 활동이 주춤해졌다. 통일교는 일본에서만 한 해 4000억의 기부금을 거두어 들인다고 한다. 한국의 두 배다. 통일교는 미국 극우들과 연대하여 선거에 개입하고 각종 이권사업을 해왔다.
트럼프도 통일교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는 2021년 통일교 행사에 참석해 "세계 평화를 위해 놀라운 일을 해온 한학자 총재에 감사드린다"고 발언했으며, 2021-2022년 통일교 관련 단체로부터 총 250만 달러(약 33억 원)를 받고 영상 강연을 했다. 특검이 통일교 본부를 압수수색하여 건진을 구속하고 권성동을 구속하려는 것은 정교분리의 원칙을 지키려는 것도 있지만, 이들의 행위 자체가 범죄이기 때문이다. 정치인이 종교인의 돈을 받고 수사 정보를 알려주고 타당 대선 후보를 범죄로 엮어 보내려 한 것은 범죄로 중형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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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정치와 정치지도자들을 타락시켰다.
윤석열 정권 들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인 곳이 바로 신천지다. 이들은 신도들을 대거 국힘당에 입당하게 해 당 대표 및 대선 후보 경선에 깊숙이 개입했다. 특검이 이걸 캐기 위해 국힘당을 압수수색했으나 국힘당이 사생결단 막아 무산되었다. 스스로 죄를 인정한 꼴이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윤석열이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도 그 때문이다. 당시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신천지 이만희 집을 직접 찾아가기도 하였다. 그러나 윤석열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압수수색을 연거푸 거부했다. 뭔가 신천지에 발이 묶여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특검은 이 점도 들여다봐야 한다.
한국의 일부 극우 종교 집단은 한미일 극우들과 손잡고 윤석열 계엄을 옹호하고 각종 이권 사업에 손을 댔다. 이들이 트럼프에게 왜곡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주입해 죠지아의 공장 건설에 출장간 이들을 구금하는 사태도 나온 것이다. 종교인들의 막말은 이제 어제 오늘이 아니다. 손현보는 “이재명은 죽어야 한다.”고 말했고, 김충식의 수첩에는 ‘손목사 아산 배방 부동산 7억’이란 말도 있었다. 종교의 탈을 쓴 정치 세력에게 속아서는 안 된다. 특검은 정치권만이 아니라 정치화된 종교단체나 지도자들까지 모두 현행법상 문제가 있다면 모두 처벌을 해야 한다.
그런 가운데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봉관 장로와 부회장 이배용권사의 김건희여사에 대한 뇌물이나 로비가 범죄가 되여 기업도 망하고 집안도 거덜이 나게 생겼다. 따라서 시작은 순수하게 시작한 "나라와 민족 국가지도자을 위한 기도회" 가 변질이 된 것이다. 권력자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 가고 싶어 지방에서도 돈을 주고 자리를 사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나오는 판이다. 따라서 타락하고 권력화된 이런 기도회를 더 이상 할 필요가 있냐는 목소리가 나오는 판이다. 따라서 우리교단만이라도 과거 한기총 탈퇴처럼 당분가 국가조찬기도회 참석을 하지 않는 총회적 결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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