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기관 인사 정보 공개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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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나 공적기관은 필요한 경우 보도자료를 사용하는 데 언론사들이나 기자들은 이를 존중하는 게 관례다. 그렇다고 보도자료로 나온 것만 쓰라는 법은 없지만 이를 기조로 가는 것이 서로 좋다. 최근 NCCK에 이어 한교총도 후임 사무총장 인선의 시계가 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도한 보도로 인하여 마치 ‘한교총’ 사무총장 자리를 놓고 몇 개의 교단들이 각축을 벌리는 것처럼 보이는 데 문제로 지적된다.
한 인터넷 신문에 기사 제목이 “한교총, 차기 사무총장 자리 놓고 교단 간 충돌 일어나나?” 라고 잡았는 데 시선을 끌기 위한 것으로 이해는 되지만 이것이 실제인지는 아직 드러난 것이 없는 것이 아직은 한교총이 후임 사무총장에 대한 인선정보는 내놓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든 것은 썰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한교총에 후임 사무총장에 대한 인선 정보가 좀 나온 후에야 이런 저런 논평을 할 수 있을 것인데 개입이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어 보인다.
그러면서 이제 6년 임기를 마치는 신평식 사무총장에 대해서도 미공개 정보인 지난 번에 불법 연임을 했다고도 했는 데 부적절해 보인다. 기자야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보도하는 것이 생리지만 이런 민감한 개인정보는 내부에서 누가 주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째건 지난 8년 임기를 잘 마치고 퇴임하는 합동측 신평식 사무총장에 대하여 흠잡는 필요는 없어 보인다. 물론 인간적으로 촉탁제도등으로 연장하려는 시도는 했다고 하나 받아드려지지 않는 것으로 안다.
PCK서는 김철훈 목사를 추천하기로
밖에서부터 우리 얘기를 들은 것인데 이만큼 우리교단은 인사정보나 프로세스에 신중을 기하고 있어 보인다. 그만큼 시스탬 총회로 정착이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단 직전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한교총 차기 사무총장에 맘에 있었으나 기독교서회로 갔다느니 김철훈 목사(한국교회봉사단 사무총장)를 한교총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내놨다고 하는 데 정확히 말하면 한교총 후임 사무총장 공모에 우리교단 후보로 절차를 거려서 내정했다는 의미다.
한국기독공보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김철훈목사(현 한교봉 사무총장)는 총회 국내선교부 간사를 거쳐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총무, 총회 연금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사무총장,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군선교 기획위원, 한국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사 등을 역임했다고 한다. 총회와 연합기관등에서 다년간 사역한 분이라는 평이다. 학력은 서울사대부고와 서울장신대, 장신대, 한성대 대학원 졸업했다.
따라서 11월 6일로 예정된 대표회장단들의 모임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가 중요하다. 어느 교단에서 누가 사무총장 지원을 하던 모두 자유인데 두명 압축운운도 너두 예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실명까지 거론한 것도 그 분에게 오히려 도움이 안될 수도 있어 보인다. 기자로야 후임 사무총장 인선에서 특정인을 맘에 둘 수는 있지만 특정인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들려는 것은 과유불급이다. 아직 인사정보를 내놓치 않은 판에 로비성 기사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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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대표회장단 중국방문 | ||
언론도 금도는 지켜야
그러나 뭐 언론이 생리상 궁금한 대목을 선제적으로 쓸 수는 있지만 고신 사무총장 이영한목사에 대하여 우호적인 정보랍시고 내논 것이 오히려 자충수를 둘 수 있다. 이는 한교총 차기 단독 대표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김정석 감독회장(감리교)과 동문이라고 밝힌 것 때문이다. 이런 인간적인 관계는 든든한 지원이 아니라 오히려 감점요인이 될 수도 있다. 또 김정석 감독회장의 최근 교단서 추진하는 장정 개정이 브레이크가 걸리는 데 조심스러워 한교총 회장이 되는 것만도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 대표회장단의 권한인 차기 사무총장까지 동문이라고 챙길 이유가 없다. 거론되는 분의 역량에 대하여 아는 바 없으니 평가하지 않겠지만 큰 틀에서 차기 사무총장을 실력이나 자력이 아닌 부수적인 것으로 하려는 것은 될 일도 안될 것으로 보인다. 한교총의 사무총장 인선이 다른 연합기관과 달리 회장단에게 집중되 있다는 지적은 그들 나름대문제로 지적되지만 아직은 유효한 제도로 존중해야 한다. 이후 회원교단서 추천을 받는 분이라고 하더라도 한교총 인선소위는 최소한의 절차(지원 서류와 인터뷰)을 통해 후보 확정을 해야한다.
한교총 이라는 연합기관의 위상으로 보아 메이져 5대 교단에서 나와야 무게감이 있다는 말도 불필요한 것이 연합기관에서 물밑에서 조율할 문제지 표면화해서는 안될 일이다. 또 어느 교단은 이런저런 문제로 사무총장을 내서는 안된다는 말도 지목된 교단으로써는 마음 상할 수도 있기에 불필요한 말이다. 이런 것은 연합기관 대표들이 알아서 거를 문제지 언론들이 평가할 일은 아니다. 일단은 한교총도 나름 정착된 인사 시스탬이 있기에 이를 존중하면서 보도자료를 기초로 책임질 수 있는 얘기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치 않고 언론들이 의도를 갖고 좌우지 해서는 오히려 힘들게 하고 언론도 손해가 될 수도 있다.
끝으로 현 대표회장 김종혁목사에 대한 교단 내 언행에 대한 가치평가는 불필요한 것이 이제 임기를 끝내는 분이고 현 사무총장을 마음속으로는 몰라도 공개적으로 현 신평식 총장의 구명을 한다는 말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정확히 한 말을 중심으로 하여 보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종혁 합동총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으로 지난 1년간 굵찍한 현안들 가운데서도 한교총을 잘 이끌었으니 더 욕심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그 분의 명예에 상처가 되는 언급은 자제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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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와 결론
언론의 속성상 보도자료만 쓰라는 법은 없다고 서두에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기사 속성상 민감한 정보나 관심도가 높은 내용에 대해서 쓰고 싶은 마음도 이해는 간다. 그러나 주의 할 것은 모든 정보를 듣는 데로 써댓가가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기자의 속성은 이해되지만 이런 시기 민감한 정보를 외부 언론에 흘리는 분들이 문제다. 이는 언론을 이용한 자기 이익 혹은 자기 정치을 모도하는 것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사실 이런 기사는 다른 언론에서는 없는 정보로 기자 취재만으로는 쓰기 어려운데 문제는 내부 정보를 단속해야 한다.
따라서 인선소위는 사무총장만이 아니라 차기 대표회장이나 임원진도 안을 만들기에 사무총장 인선만 하는 것 처럼 나가는 것도 문제다. 그렇기에 한교총은 보도자료를 내야 하고 이를 골격으로 하여 돕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데 마치 각 교단이 사무총장 자리놓고 이전투구를 하는 것처럼 보일 까 걱정이다. 그렇게 되면 인사권자들을 월권하여 문제를 복잡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직은 한교총에서 인사정보에 대한 공식 보도자료가 아직은 나오지 않았으니 좀 기다려보고 인사권자나 지원 예정자들에 대한 신뢰를 갖고 나온 결과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한교총 회장단도 이번 인사는 처음하는 일이니 이를 참조하여 내부 정보와 사람 단속을 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렇게 해서 후임 사무총장 인선권이 있는 지도부가 주도권을 갖고 잡음 없이 하려면 일부 언론이나 무책임하게 하는 말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독자적이고 주체적으로 풀어가야 한다. 이번 인사의 결론은 최선의 적임자를 세우는 것이다. 교단장들과 동문이니 빽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시대 한교총의 위상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는 자질과 경륜을 갖은 분인지를 찾는 것이다.
우선은 자기 교단에서 기여하고 검증된 분으로 연합기관도 잘알고 교계를 아우를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 그리고 지금 보다는 더 진화하고 한국교회 개신교 연합기관의 주체로 전체를 끌어 않고 미래를 행해 가야할 비전과 실무능력이 있는 지를 검증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그런 기조위에서 언론들도 한교총을 돕는 차원에서 접근하여야지 특정인 돕기 식의 주관적 보도나 홍보가 되지 않토록 주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