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목협" 제 9차 총회, 신임회장 최현성 목사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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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직전 회장 박노택 목사와 신임 회장 최현성 목사 | ||
12월 10일 "건목협" 총회가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유성에서 열렸다.
직전 회장이였던 박노택 목사의 초청의 글
주님께서 왕으로 오신다는 소문이 들리는 대림 절기입니다. 특별히 다음 주에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는 대선이 기다리고 있는 이 중요한 시점에 우리는 건목협 제9차 정기총회를 위하여 이곳에 모였습니다. 21세기 들어오면서 교회는 점점 정체되어가고 성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예배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한 작금의 현실이 우리 모두를 슬프게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교회는 과연 세상의 소금이고 세상의 빛인가?”하는 물음 앞에 우리 모두는 어떠한 대답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곳에 모인 건목협 동지 여러분! 하지만 현실이 우리를 외면한다고 할지라도 우리들만은 주님께 위임받은 사역지에서 최선을 다해 맡겨진 역할을 감당한다면 분명히 하나님의 교회를 건강하게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교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 주님의 교회답게 각자의 지역사회에 사랑을 베푼다면 한파가 몰아친다는 올겨울의 혹한도 능히 이겨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건목협 동지 여러분들이 몸 바쳐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을 공의의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2012년 12월 10일 건목협 회장 박 노 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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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합심기도 | ||
건목협의 태동과 전신
한편 "건목협"은 1982년 부터 장신대에 입학한 학생들중 기독학생 운동 출신들과 장청 출신들이 숨막히고 암울한 군사독재 시대를 견디며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시 진부하고 보수적인 학습풍토를 극복하기 위하여 시작을 하였다. 제한적인 학문의 틀을 넘어서 주변 학문인 사회과학 공부와 연구를 목적으로 76기와 77기 부터 시작이 되였고 78기와 통합한후 전체 학내서클이 되였다.
그후 77기 부터는 이미 지방신학교에서 그런 정서를 가지고 활동을 하던 이들인 목연과정과 합류하였다. 당시 학교 분위기가 신대원 위주로 운영되였지만 그런 조건과 풍토를 뛰여 넘어 통합된 학내 유일한 학내서클이 되였다.
이후 이들이 졸업후에도 학내에서는 새내기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 한편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지도하고 연합여름 수련회을 통하여 전체적인 결속을 다져 갔다. 이 과정에서 "노동목회연구회" " 도시빈민연구회" "예장농목" "열린신학 바른 목회" 로 분화되거나 전문화 되였다.
졸업생들은 지역과 기관 유학을 거쳐서 2000년 말 98기 이후로는 그 숫자와 전체 정서를 감안하고 변화된 환경에 조응하기 위하여 그리고 전국화된 활동을 위하야 그동안의 서클운동을 극복하고 대중적인 목회자 운동을 위한 "건목협"으로 개편하여 지역의 목회자 동지들과 새롭게 태여 났다.
지금 생각하며 이 과정에서 과거 "현신" 이라는 추억으로 모였고 활동한 많은 동지들과의 완전한 정서적인 합의의 부족과 논의 과정의 미흡으로 다 합류하지 못한 측면이 있지만 시대적인 흐름을 거역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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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듣고 기도하는 회원들 | ||
"건목협" 이 제시하고 있는 창립 취지문에서 볼때에 이는 과거 우리 교단의 목회자들의 여러 지역과 동문들의 친목활동에서 교단의 정치세력으로 덩치를 불려간 전국적이고 대형화된 조직으로 성장한 "방파선교회" "온땅선교회" "정유장학회" "오도회" "신총련" 과는 근본적으로 달리하고 있다.
우선은 사회과학적인 이론과 운동성을 담보한 조직의 이론이 단단하며 달라진 시대에 조직이기주의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나아가 운동의 대의를 회원들의 정치적인 목표와 개인의 명예 출세을 위한 도구화를 거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민주화, 평신도 운동의 고양, 총회의 발전이라는 대의에 복무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른 교회 건강한 목회를 지양하며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이루고 궁극적으로 세계기독교 운동의 전통인 에큐메니칼운동의 운동에 적극협력한다는 취지이다. 이는 매우 시의 적절하고 필요한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어느 모임이든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주도하려는 자로 인하여 불협화음과 개인들의 일탈도 있으며 목회자로의 경건의 경각심이 흩허지기 쉽다는 지적을 귀담아 듣고 그런 시행착오와 부적절한 일을 극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들의 안팎을 살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처럼 모이는 일이 힘들고 개인화 되여가는 때에도 열심히 모여서 친교하며 활동하는 조직에 많치 않은 이때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리고 이 조직의 선배들중 이제는 교단의 중요한 직책을 맡고 교단과 노회의 책임있는 역할들을 하는 분들도 나오고 있고 교단안팎에서 이 모임과 참여자에 대한 대한 격려와 바램을 기억하여 더욱 더 그 행동과 발언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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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예배을 인도하는 사물놀이 팀 | ||
창립 전문
우리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심화되어 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하며, 개화와 독립, 민주화와 인권, 그리고 민족통일을 위해 일해 온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유산과 개혁교회운동의 전통을 이어받아,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과 목회자의 제사장직을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하여 새롭게 목회자운동을 전개한다. 우리는 한국교회를 갱신하기 위하여 건강한 목회자상을 정립하며, 성숙한 목회, 교회의민주적인 구조 확립, 평신도 지도력의 고양, 총회의 바람직한 발전에 힘을 쏟는다. 우리는 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건강한 목회자가 되어 사회와 교회의 개혁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구현한다. 나아가 에큐메니칼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한국교회의 일치를 이루고 예장 목회자운동을 통합하는데 초석이 된다. 이에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부르심에 겸손히 응답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헌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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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로 말씀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