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신임 총장에 오덕호 목사(광주 서석교회) 선임
지난 8월 27일(월) 열린 한일장신대학교(이사장 박일성 목사) 이사회는 현 총장인 정장복 목사의 후임 총장으로 오덕호 목사(광주서석교회)를 선임됐다. 그동안 오덕호 목사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한일장신대 교육이사로 재직해 왔다.
학교 이사 중 15명 가운데 5명으로 구성된 총장인선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천된 오 목사는 제 5대 총장으로 선임이 된 것이다. 이사회는 "이사들이 만장일치로 오 목사를 선택했다" 고 밝혔다.
오 총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와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미국 보스턴대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유니온신학대에서 신약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그는 전남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이래 1986년부터 2002년까지 호남신학대에서 교수직을 시작해 실천처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광주 서석교회와 광주 월광교회에서 교육목사로 봉직했고 2002년 부터 광주 서석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오 목사는 <산상설교를 읽읍시다>, <하나님이냐 돈이냐?>, <문학-역사비평이란 무엇인가?> 등의 도서를 출판한바 있다. 한편 2000년 ‘대형 교회 담임목사 세습 문제와 대응 방안’ 포럼에서는 목회자들의 세습에는 반대 입장을 보였다는 보도도 있다.
한편 오 목사의 총장 취임식은 정 총장의 이임식과 함께 11월 8일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