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회관 2층에서 열려

1976년 박정희 유신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최초의 신구교 지도자들의 민주 선언이 있은지 50년을 회고하는 기념행사가 지난 2월 27(금) 오후 4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늦봄 문익환기념사업회,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김대중 평화센타외 74 시민단체들의 공동주최와 국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의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 1부 예배는 김영주목사의 인도로가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김혜숙 사무총장의 기도와 김경림수녀(베배네딕도 수녀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함세웅신부(기쁨과 희망 사목연구원)의 “3.1민주구구선언, 하나님의 섭리, 박정희 자충수”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함신부는 원고를 준비하여 참가자들과 함께 낭독을 했다. 이어 기장 서울북노회 목사 중창단의 특송을 들은 후 전주 백남운목사(전목정평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감사와 축하” 의 시간으로 송경동 이사장(문익환기념사업회)의 사회로 이해동목사의 사모 이종옥여사와 김상근목사(전 기장 총회장) 우원식 국회의장의 영상축사와 부의장 이학영의원의 인사와 박승렬 NCCK총무의 인사가 있었다. 또 당시에 구속자들을 위한 기도회 설교가 일본서 출판이 된 것을 최근에 발견하여 이를 “갈릴리교회 설교집“ 으로 출판한다. 이를 함석헌, 윤보선, 김대중. 장일영, 김관석. 은명기, 백기완, 안병무, 이문영, 문동환, 이우정교수의 가족을 대표한 분들을 소개하고 설교집을 헌정한 후 박수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3부는 ” 3.1 사건의 재조명” 으로 당시 구속자들과 이들의 석방을 위하여 노력한 가족들 기도회 해외 격려등이 담긴 영상을 먼져 감상했다. 또 김대중센타 이사장 김성재교수와 문성근(문익환목사 아들)의 증언을 들었다. 이어 50주년 기념을 주관한 4개 기관 공동발표문을 박철연구실장(사,기독교민주화운동)가 ”3.1 운동의 전개와 의의” 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4부 “나눔의 시간” 에는 오용식목사의 사회로 “군중의 함성“을 다같이 부른 후 참석자 사진촬영과 광고와 인사를 나누고 인근 식당에서 연대와 식사로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7시 명동성당에서 3.1민주구국선언서 50주년 기념미사로 이어진다. 그리고 3월 2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까지 명동성당을 출발하여 구 대법원건물과 서대문형무소까지 기념 순례길 걷기를 씨알 순례단 주관으로 끝을 맺는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