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조는 이용필 대표의 사임 이유 밝혀야
뉴스엔조이는 2000년 기독신문 기자 출신 김종희기자등이 시작한 인터넷 언론이지만 기독교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이다. 이후 인터넷 언론사로 가장 큰 자본력과 가장 많은 해외지사을 갖고 있는 크리스찬투데이와 쌍벽을 이루지만 사이는 좋치 않다. 그러나 뉴스 소재의 차별성과 교단이나 교권의 눈치을 안보는 보도로 젊은이들과 교회개혁가들로 부터 열열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피해자 중심이다 보니 보도을 넘어 윤리적 판단까지 하는 것은 옥에 티다. 판단은 기자가 아니라 독자들이 하는 것이라는 겸손이 필요하다.
그래도 뉴죠 기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후원자들로 인하여 기독교의 오마이라는 평을 듣는 것이다. 이렇게 뉴조는 진보 기독인만이 아니라 비기독교인들로 부터 더 환영을 받는 데는 그간 기성언론들이 외면하는 동성애나 성소수자문제도 중도적인 위치를 넘어 대변도 하기 때문이다. 또 뭍혀 버리기 쉬운 목회자들의 금전이나 성문제등도 가감없이 폭로하는 데 앞장서기 때문이다. 예을 들어 사랑의 교회의 건축법 위반에서 부터 오정현 목사 학력, 안수, 이명 문제도 그렇고 통합 현 총회장 정 훈목사를 표적화한 보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외에도 보수지만 강해 설교자로 추앙받던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 부자에 대한 민 낮,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의 정치 발언, 포도원교회 김문훈목사 욕설에서 시작해 끝장을 보는 보도 근성은 장차 큰 교훈이다. 이런 것은 교파나 지배자본이 없는 개미 군단 후원이기에 가능한 것인데 보도 소재 선택이나 표현의 자유로움 때문이다. 이런 공로로 뉴조는 국제앰네스티 언론상,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도 받기도 했다.

뉴죠는 소중한 한국기독교의 지적 자산
뉴죠가 지난 25년간 여러시기를 겪으며 편집장이나 대표, 이사장등이 바뀌지만 초기 창립 정신에서 후퇴하지 않고 이를 더 진보시키는 것은 의미가 있다. 이는 복음주의권의 진보단체인 사랑누리나 기윤실, 교갱협도 그렇고 방인성, 박득훈 원로 목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 때 입사한 대표 이용필, 운영팀장 박요셉, 편집장 최승현기자가 현재 뉴조 주역들이다.
그런데 뉴죠가 인기면이나 재정자립도에서 압도적 지위를 갖고 이전 선배들과 목사들이 은퇴하고 강도현 대표 영입에 이어 이용필 편집장, 대표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기사의 질도 그렇고 전문가 필진 기고나 탐사기사로 인기를 얻으며 나름 언론권력자의 모습도 없지 않다. 명성교회 세습반대, 동성애 자 옹호 구룹에 대한 지지,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 목소리에도 적극이다. 특히 2024년 이용필 기자가 대표가 된 후 윤석열 탄핵국면에 이르러는 정치 논평도 적극적이다.
이용필 대표는 2012년 7월 뉴스앤조이에 입사해 취재기자 8년, 편집국장 3년을 지냈고 지난해 강도현 전 대표에 이어 기자 출신 최초의 대표가 된다. 오늘의 뉴죠를 만들어 내는 데 바닥에서 부터 일군 성실과 유일한 신학 전공자 답게 뉴조의 외연을 넓히고 사무공간도 확장하고 장비도 구입 모금도 하는 등 의욕적인 홍보활동을 했는 데 불과 1년 3개월 만에 사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필 대표가 사회를 보고 현장 취재 기자들과 취재 중 못다 한 이야기를 담은 ‘처치독’ 유투브에 이어 쇼츠까지 제작한다. 유투브는 40여회 한 후 2025년 12월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이후 부터는 쇼츠를 제작하며 큰 인기를 끄는 데 아마도 자신들의 나아갈 길을 정했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교회, 유명 목회자는 까면 깔 수록 호황이 된다는 판단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이전에 뉴조에 대하여 합동이나 고신이 좌파니 이단옹호자니 하는 말을 한 것이다. 그간 언급 없었던 PCK서도 올 9월 교단 총회서는 무슨 말이 나올 수도 있어 보인다.

이용필 대표의 거취 밝히고 사과해야
이렇게 뉴죠는 그간 우리 사회서의 기독교 이미지나 위상을 넓힌 측면이 있다. 교파 교회나 대표 교회에 못지않게 한국 기독교의 또 다른 측면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제 그 역사와 의미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도 증가한 것이다. 따라서 뉴죠를 애정하는 이들에 대한 예의로 자기 대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 것은 문제다. 따라서 좋은 일이든 굳은 일이든 뉴죠는 이용필 개인 것은 아니기에 공인의 변동에 대하여 솔찍 하게 밣혀 주어야 한다. .
이는 뉴죠가 그간 대형교회나 비리를 저지른 지도자들에 대해 가감 없는 추적 보도을 하고 지적만이 아니라 보따리까지 싸도록 원하는 이들과 함세해 에프터 서비스까지 하기 때문이다. 교회 지도자들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시선으로 자신들도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치 않으면 교회 부정이나 개인 일탈의 폭로 , 피해자들 한풀이 마당에 불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뉴죠가 1인 미디어도 아니고 한국 진보 기독교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대표의 취임을 알리고 후원도 요청했고 또 사정이 있어 변동이 있었다면 그것을 밣혀야 하는 데 이대표가 못하면 뉴조라도 해야 한다. 이를 의도적으로 묵살하는 것은 뉴조나 이용필 대표의 앞길에 도움이 안되는 일이다. 지도자들의 잘못을 비판하고 비리도 알권리 차원에서공론화 한 것 처럼 자신들도 예외가 되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년전 복음주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잘나가는 청어람 대표의 부적절한 일들이 보도 되자 본인은 사과하고 일선에서 물러갔다. 발빠르게 정직하고 공지를 하였기에 당시는 비판을 받았지만 지금은 누구도 이를 문제 삼지 않는 다. 따라서 이용필 대표가 그간의 공이 크고 젊은 분이고 기대가 있는 사람이기에 이에 걸맞는 처신이 필요하다. 인명진목사가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에 상의 없이 가자 경실련은 상임 대표자리를 제명 공고한다. 이에 인목사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받아친 것을 본받아야 한다.

결론과 평가
아주 개인적 사정일 수도 있지만 뉴조는 이를 긴단하게 봐서는 안된다. 이 문제로 취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분의 답변은 이용필은 대표에서 자진 사퇴했고 퇴사를 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 글을 올린다. 따라서 전 대표이자 강도현 이사가 대표 대행이니
후임 대표 선선후 할일이 아니다. 혹시 말 못할 사정인지 모르나 뉴조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봐서라도 이를 공론화하여 반성과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그간 보도로 인한 각종 소송에서 생긴 이들에게 비난을 받더라도 정직하게 정면돌파를 하라고 하고 싶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대표가 물러날 정도 일을 그대로 지나가는 것은 그를 보호하는 것도 뉴조도 취할 태도가 아니다. 뉴죠는 이용필 개인이 운영하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임시 대표이신 강도연 대표나 이사회는 하루빨리 이용필 대표에 대한 사임을 공식화 하시고 그간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이유를 바릿니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뉴조가 그간 남의 허물과 구설에 대해서 매섭게 비판한 것처럼 이에 상응하는 잣대를 자기들에게도 적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실명을 중시하는 언론은 중요한 분들의 인사나 언행에 대하여 고의로 침묵해서는 안된다. 그러고도 기자들은 아무 일 없는 듯이 표적화된 이들에게 억지 마이크와 카메라를 드리대는 것은 이율 배반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뉴조가 한국교회의 파수꾼의 역할을 자임하고 대형교회 교권도 두려워 하지 않는 정의의 사도로써의 명망을 이어가려면 이번 이용필 대표의 갑짝스러운 사임과 퇴사에 대해 쉬쉬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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