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회기 선관위가 답해야
황순환 후보 이력 변경 본인 해명 해야, 선관위, 이력서 변경에 대한 입장은?, 총대들, 해명 요구해야, 교단 소속 목회자 단체들 성명서도 선관위 문제 지적,
그간 예장뉴스는 황순환 후보가 안나온 학교 이름을 쓴 것은 아니고 영문 학위표기를 그렇게 한 것에 대하여 실수든 고의든 선관위로 부터 지적을 받아 수정한 이상 문제가 될 것이 없으니 남은 문제는 총대들이 판단하자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황순환 후보가 이에 대한 영문 학위을 수정하면서 다른 곳도 수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필리핀에서의 학위는 임의로 뺏다가 후보 소개 문서에는 넣는 등 일관되지 않은 것이 드러난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본인의 직접 해명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 당시 개인적으로 황후보에게 학위 표현으로 인한 구설수에 대하여 사과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했음에도 일언반구 없는 것은 무언가 떳떳한 것 같지는 않다는 판단이다. 이에 총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선관위와 본인은 이에 대하여 해명하시되 상대 후보들에게도 양해를 구하시고 총대들은 이를 판단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렇치 않으면 총대들이 정견 발표시 해명을 요구할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제 111회 총회가 앞으로 2주가 남았으나 목사 부총회장 후보 황순환 후보에 대한 의혹은 잦아들기는 커녕 더 증폭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역사상 유래 없는 후보 부적절한 문제가 해소되지 않게 된 것은 선거전반을 관장하는 선관위 책임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주간 마하나임 뉴스에 이어 가스펠투데이 보도한 내용을 보면 그간 드러난 의혹에 대하여 황순환 후보가 직접 나서서 해명하지 않으면 안되는 임계점에 다 달랐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선관위가 지적하고 허가한 대전신대와 장신대 영문 학위만 삭제한 것이 아니라 그외 다른 부분을 임의로 수정하고 삭제한 것에 대하여 왜 선관위는 문제을 삼지 않냐는 의문이다.
결국 윤한진 선관위원장의 사퇴는 개인 건강 문제도 있으나 선관위원들이 원칙론을 다수결로 하는 것에 대한 자괴감과 이에 대한 피로증에 왕따분위기를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선관위 일정을 마무리 지어야 했기에 4개 권역 중 마지막 까지 완료한 후에 사임을 발표하기에 이른 것이다. 지난 27일자 마하나임의 박신현장로는 유투브로 황순환 후보의 도덕성과 침묵에 대하여 직격탄을 날렸다. 박장로는 김한호목사에 대해서도 비판적 의견을 낸 분이기에 치우친 분은 아닌 분으로 사회적 위상으로 보아 총회 최고 지도자가 후보가 이런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체 가서는 안된다는 사명감으로 공교회성 회복을 위한 고발로 보인다.
그럼에도 선관위가 여전히 이런 파행에 대하여 침묵하는 것은 직무를 방기한 것이라는 비판이다. 9월 1일 총회 임원회가 선관위원장 사퇴에 따른 후속 조치를 예상하는 데 선관위는 지금과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하여 입장을 내놓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그리고 총대들도 그렇고 총회의 지도자들은 황순환 후보에게 집중된 영문학위 표현으로 부터 시작하여 임의로 수정 삭제한 서류에 대해서 해명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 한번도 없었던 부총회장 후보의 이력서 진실 파동이 잘못보면 학력이나 학위문제로 비화될 까 타 후보들은 직접 거론을 꺼렸던 것으로 보이는 데 이제는 본인의 해명없는 선거는 더 이상 진행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으로 보인다.

* 마하나임 뉴스 유투브 영상 표지
드러난 것은 바로잡고 가야
이에 대하여 마하나임뉴스는 황순환 후보가 사회적으로 가장 공신력있는 대전신학대학 총장 인준을 위해 문교부에 낸 이력서를 공개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 문제가 여기 까지 온 것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황순환 후보인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타 후보들도 그렇고 소속 노회들이 공문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하여 묵묵부답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는 말로는 불가하고 9월 첫주 까지 이력서을 공개하지 못하면 총대들은 정견발표을 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온다. 이는 특정 후보의 학력 검증이 아닌 본인이 자술한 내용의 진정성 의혹에 따른 도덕성과 정직성이 시험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그간 이 문제를 놓고 경쟁하는 두 후보가 당사자를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발언 중 ‘공정과 정직, 사회적으로 본을 보여야 하는 기독교지도자’ 론이 바로 그것이라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황 후보는 이에 대한 언급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데 캠프에서 응대하면 불리하다는 조언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그럼데도 황 후보를 두둔하는 논리는 선관위가 등록했고 번호 배정받았으니 끝난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면 왜 선관위가 지적한 것 외에 수정한 이유에 대해 답하지 않는 지 밝히라는 것이다. 특히 수정하면서 필리핀 크리스천유니버시티 대학 박사 학위를 뺏고도 이후 총대들에게 보내는 문서에는 왜 삽입 한 것인지게 대해서는 반드시 선관위와 황후보가 답해야 한다.
이 문제를 빼고는 전체적으로 후보자 정견 발표는 타인에 의한 후보자 소개도 그렇고 상호교차 질의 응답도 전문 사회자의 도움도 그렇고 시간이 지나 갈 수록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를 통하여 는 후보들의 총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문제의식을 잘 보여줬다는 의미다. 그러나 마지막 합동 토론회가 무산된 가운데 8월 25일자 한국기독공보 지면에 나온 각 후보들의 지면 인터뷰도 속깊은 질의에 그 의도나 의미를 잘 응대했다는 평이다. 이런 후보검증은 그간 없던 일이지만 앞으로 발전시켜 최고 지도자에 대한 회중들의 알권리를 위하여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 111회기 각 후보들 사진출처 한국기독공보
각 후보들 강점
후보들의 주장하고 내놓는 강점이나 특이한 면을 볼 것 같으면 전세광 후보가 그래도 년배도 그렇고 군목을 지내 분이라 그런지 눈여겨 볼만한 것들이 많았다. 큰 제목은 ‘경건한 변혁’ 인데 그간 구호나 행사위주가 아닌 슬림총회로 총회장 권한 축소, 사무총장제 정착같은 발상은 부총회장 후보로 내놓기 쉽지 않은 일로 진짜 개혁의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한 말이다. 그것도 지나가는 말이 아닌 제도로 하겠다는 구체적 방안까지 보인 것이 큰 강점이다. 따라서 좋은 말로 평가 받는 것이 아니라 구체성을 띤 개혁과 비전을 담보하는 후보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한호 후보는 ‘총회연금 안정성, 신학교 비전, 공정한 재판, 여성라더쉽 확장, 찾아가는 총회, 대사회 신뢰회복’ 을 언급하여 가장 구체적인 현안을 짚은 것으로 평가된다. 아마도 후보중 유일하게 총회 임원을 2회 경험하면서 총회전체를 조망한 분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젊은 년배에 유학파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려는 자세로 과거 권위주의를 딛고 수평적 리더쉽을 실천할 수 있는 자질과 개방성을 갖고 있다는 평들이다.
황순환 후보는 평소 주장과 다르게 ‘영혼이 미소짓는 행복한 사람들’ 이라고 썼다. 여기서도 본인 발 이력 학위 기재 파동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 데 최고 지도자가 되려 분으로는 유감이라는 평이다. 지도자는 업무능력을 위한 경력이나 학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장차 막강한 권한과 책임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공정성에 대한 인성과 신성의 겸비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선관위 환경을 만든 장본인으로 학위 표기도 그렇고 이력서 기재 변경에 대한 자신의 해명이든 사과를 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총대들이 누가 과연 이 시대와 현안을 정직하고 겸손하게 감당할 수 있을 분인지를 판단할 것이다.
또 모교인 대전신학대학 총장을 지낸 드문 경력은 강점이지만 학위 기재의 문제는 큰 실수로 간단한 일이 아니다. 부임해 목회한 교회도 성장시키고 총회 임원도 거치고 좋은 평판을 받지만 실수든 고의든 남들이 사용하지 않는 영문 학위명 쓴 것은 사실이고 지운 것을 보면 허위다. 이는 결국 자신을 돋보이려는 인간적 발상으로 비슷한 시기에 동문수학한 분들로써는 참 우스운 일이다. 이는 비인가 학교를 나와서가 아니라 왜 그런 표기를 한 것은 결국 인본주의적 사고로 사람들에게 잘보이고 싶다는 사적 욕망아니었느냐? 는 비난을 들을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세분의 목사 부총회장 후보가 이런저런 문제로 각축을 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듯이 보이는 장로 부총회장 후보 박기상 장로는 단독 후보기도 하지만 우리교단 부총회장으로 봉사하기에 여러모로 충분히 준비된 분이라는 평이다. 오랜 총대와 총회 경험(총회 재정부장등)으로 전체 판을 잃고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 나며 평신도 지도자로 총회장을 보좌하고 협력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분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각 후보간의 분란을 화합으로 이끌면서도 할말은 다하는 강단 있는 분이다.

평가와 결론
끝으로 이번 부총회장 후보들의 각권역별 정견발표회나 크고 작은 선관위 소식이나 보도을 감당한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의 노고와 상세한 보도에 대해서도 큰 점수를 주고 있다.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으며서도 각 후보의 특성과 장점 등을 있는 그대로 보도했기 때문이다. 그간 우리 총회는 큰 일이 날 것 같은 사안도 막상 총회가 개회 되고 절차보고로 안건이 총대들에게 회부되면 예상 외의 지혜와 혜안으로 문제들이 해소되고 봉합되 유종미의 미로 끝났다는 평이라 이 일로 인한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선관위나 총회는 이번에 드부총회장 선거과정에서의 드러난 문제을 보완을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지도자들이 학력과 직위등 세속적이고 인위적인 것에 기대거나 평가에 우선을 두는 것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교회 지도자는 영적 지도자이기에 그 자신이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가장 큰 자랑으로 장점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돈이나 주고 산듯한 무수히 많은 감투와 직함은 이제 부끄러워 해야 할 때다. 성경이 말하는 속사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의 자람으로 누가 더 낮은 자리에서 경청하고 섬길 수 있는 가를 봐야 하는 시의 징조를 읽어야 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상황은 각 후보들을 지지하는 이들의 과잉경쟁과 법리나 정서적 시비와는 별개로 공명선거 금권선거를 걱정하며 경계하는 총회와 전국노회장협의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국장로회연합회 등이 기회가 나는 대로 발언을 하고 있어 공명선거에 대한 분위기는 조성되었다는 평이다. 이제 공은 회집되는 제111회 총회 총대들에게 넘어갔다. 남은 기간 선관위나 각 후보나 관계자들이 공교회의 지도자들로 겸손하게 평가 받을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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