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모던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부활절 맞이하기

 포스트 모던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부활절 맞이하기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한 11장 27)

 

오늘 21세기의 지금과 같은 이 시기 우리가 우리 몫의 십자가를 지고

오늘날 부활의 새 아침에 이르는 길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가 지금 어떠한 시대와 사회 속에서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가를 기억해야 한다.

 

중학교 성적이 석차 상위 2% 안에 들어야 입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북지역 자율형사립고에서 전교 1등도했던 고교생이 경북서 학교 다니다 부산집 와 투신하면서  카톡 “이제 더이상 못 버티겠어요”하는 글을 남기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한겨레 신문]

 

이것은 지금 우리는 공부를 못하는 사람뿐 아니라 잘하는 사람도 자살을 하지 않을수 없는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우리는 산업사회의 황혼기에 신주유주의와 포스트 모던 사회에서 부활을 맞이하고 있다,

근대사회와 산업화 시대란 대량 생산 소비 폐기를 특징으로하는 화폐자본(물질)이 물신화 신이된 맘몬의 사회이다,

그러므로 오늘 부활절 우리 교회와 크리스챤의 가장 큰 도전은

바로 이러한 포스트 모던 사회와 신자유주의 시대의 도전이다.

포스트 모던 사회란? 다시말해 근대 이후의 사회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 포스트 모던 시대의 특징은 한마디로,,,

1. 1.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이성에 대한 신뢰 상실

2. 거대 담론의 상실 3. 역사 발전 신화에 대한 신뢰 상실

4.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양극화된 사회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포스트 모던 시대에 시장중심의 신자유주의 시대 까지 겹친 신자유주의 포스트 모던 시대의

부정적 특징은 무한 경쟁 승자 독식과 스팩을 중시하는 불안 증폭 피곤 사회이다.

이러한 이성과 거대담론과 역사발전에대한 회의를 특징으로한 포스트 모던한 분위기에

시장이 신격화되는 신자유주의가 결합되면서 가장 문제화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신 자유주의적 사사화 개인화 현상이다.

신 자유 주의적 사사화 개인화 현상이란 무엇인가?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시장과 기업의 논리가 전체 국가와 사회를 장악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사적 기업논리가 인간생활, 국가, 사회의 다른 모든 공적 영역까지 지배해 나갈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마저 사익 대변자로 전락하며 공공성을 상실하는 것이라고 본다. 공적 기구들이 공공성을

상실하면서 개인들이 생존과 생활을 위해 직접 시장과 대면해야 하는 불안과 공포와 피곤이 증폭되고

그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신자유주의 포스트 모던 시대의 현대인들이 개인을 넘어서 사회와 역사와 진리를

결코 생각하거나 이해하거나 고백하는것이 쉽지 않은 세상에서 살고 있고

오직 감정적인 자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삶과 생의 스타일을 강요 받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이처럼 개인의 경쟁과 불안과 공포가 증폭된 피곤 사회에서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부활의 신앙고백이 결코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 부활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더구나 포스트 모던한 신자유주의 시대에 사사화 개인화된 심령들의 불안감과 공포와

허무함을 동원하여 성장지상주의와 대형화를 추구했던 한국교회는

그 영향력을 잃고 지금 추락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포스트 모던한 탈근대 탈 성장 시대의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가 전하는 복음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의 눈에 이번 2013 부활절 이후 우리 기독교 영역에서 대게 두가지 방향의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1. 먼져는 청어람 아카데미에서 "탈성장주의 시대, 교회를 말한다"는 제목으로 2012년 한국 교회의 안팎을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교회와 새로운 신앙에 대해 이야기한 대표적인 4권의 책을 지목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하는 기사이다.

"시민 케이 교회를 나서다" (김진호 제3시대 그리스도 연구소 연구실장) 한국교회 10년의 미래 (실천 신대 정재영 교수) 다시 프로테스탄트 (양희송 청어람 대표) 그리고 부천 새롬교회의 “ 마을이 꿈을 꾸며 도시가 춤을 춘다” 4명의 저자가 4월 11일날 청어람 아카데미에서 대 토론회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포스트 모던한 신자유주의 시대는 우리가 앞서 살펴본 부정적이 면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그 부정성 이면에 새로운 세계가 탄생하고 있음을 알리는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다.

1. 이러한 근대 산업화 시대의 생산양식은 탈 산업 근대 사회에는 대량 생산 소비 폐기에서 다품종 소생산으로 바뀌면서 대형화에서 소형화로 가고 있는 징표를 이미 그안에 내포하고 있다.

2, 그리고 탈근대 시대의 라이프 스타일은 근대사회를 대표하는 스타일인 1,o 방식의 "소유 독점 고립"에서 2.0의 "참여 개방 연대"의 스타일로 그리고 다시 3.0 시대로 가면서 "생명 생태의 스타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3, 이러한 새로운 시대의 성공한 인간의 유형도 점점 무한경쟁 승자 독식 그리고 스펙 중심의 (불안증폭 피곤 사회)에서 우정 환대 협동(마을만들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으로 다시말해 경쟁형에서 협동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4, 권력도 수직에서 수평으로 집중에서 흩어짐으로 분산되고있고 최근 마을 만들기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이 각광을 받듣이 서로 협동하는 사회가 뜨고 있는 것 이다,

이처럼 우리는 근대 산업 사회가 1;99의 사회를 만들어 놓고는 스스로 붕괴되어 가는 것을 보아한다,

그러면서 서서히 포스트 모던한 탈근대 사회가 동터 옴을 보아야 한다.

 

   
 

또 다른 하나의 새로운 상상력으로 최근에 부활절 전후 역작이 하나 나왔는데 그것은 박삼종 전도사의

《교회 생각》이라는 책이다,

이책에서 박삼종 전도사는 우리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큰 중병을 앓는 심각한 상태로 보고 있는데 그는 우리가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현실적인 문제의 원인을 가계 부채 922조, 교회 부채 4조5천억. 청년 실업 110만, 비정규직 900만 또 하루 평균 42.6명이 자살하는 이 개인적 사회적 빚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하나님나라를 향해 탈출하는 새로운 출애굽의 경로를 제시한다.

박삼종 전도사의 이 교회 생각이라는 책의 핵심은 ‘선물의 경제’ 이다.

이 "선물경제"란 거대한 전환의 저자 칼 폴라니라는 세계적인 경제학자의 개념인데

교회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선물과 은혜로 되었다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개념이고

이러한 은혜과 선물의 개념을 우리가 확장시켜 서로 지배하는것이 아니라

서로 나누고 은혜로 기부하는 그런 은혜와 선물 관계가

우리 신앙공동체에 흘러 넘쳐 교회뿐 아니라

교회가 있는 지역사회화 가정에도 흘러 넘쳐

이러한 은혜와 선물관계가 선순환으로 흘러넘치면

그것이 바로 공동체의 선교가 되고 하나님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선물의 경제 공동체’를 대전 동구의 교회 공동체에서 실험하면서

교회 공동체가 서로가 벗으로 생활하고 연대하며,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선물의 경제 공동체’로

개인과 가계에 전적으로 책임이 지워진 이 시장 경제의 높은 사회적 생존비용을 낮추고

결혼, 출산, 육아, 교육, 거주, 복지, 의료 등을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것이 우리 한국 교회와 사회가 앞으로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2013의 우리 개인과 공동체는 어떠한 부활을 꿈꾸어야 하는가.

 최근 sbs 뉴스는 다음과 같은 보도를 했다.

“새 교황이 여성과 이슬람 신자의 발을 씻어줬습니다. 이게 사상 처음입니다. 관습을 깨고 기득권 버리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교황은 또 사제들을 향해서는 출세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가난한 사람을 돕는데 헌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의식에만 얽매이지 말고 교회 밖으로 나가 타인의 삶을 어루만지라며 교회의 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1. 첫째로 오늘 부활의 아침 우리는 이세상이 요구하는 보다 깊은 영성에 응답해야 한다,

오늘 이세상이 찿는 신앙은 현세적인 축복이나 내세의 구원이 아니고 보다 깊은 영성적 체험에 기초한 영성으로 아직도 두려움과 불안이라는 패배주의의 감옥에 갇혀있는 우리를 그곳으로부터 해방시킬 새로운 교회의 영성 스타일을 찿는 부활의 아침이 되길 기도드린다

 2. 둘째로 오늘날 세상은 “제도 종교”를 넘는 보다 영적인 종교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탈 제도 시대에 있어서 우리 작은 교회들은 탈 성장 원리에 더욱 충실하며 오히려 선물 경제와 타자를 환대하는 공공성에 기초한 우정과 호혜의 부활의 공동체를 꿈꾸는 작은 교회의 신학을 전개하는 2013 부활의 아침이 되길 기도드린다,

3. 지금 우리 시대의 종교는 제 4의 물결을 일으키는 근원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 4의 물결은 한마디로 정신적 문화 중심시대를 말한다,

제도적 교회를 넘어서는 수직에서 수평적 흩어지며 건강하고 새로운 마을 생태계를 만들고

생명망을 짜는 생태교회와 생명망 목회가 탄생되는 2013 부활의 아침이 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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